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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자가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가렝 |2026.05.18 16:40
조회 5,111 |추천 1
1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미래에 대해 조금씩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가 우울증이 있어서 정신과 약을 10년 이상 복용중입니다.겉으로 봤을 땐 아무렇지 않은 것 같고, 저랑 있으면 우울해 보인 적이 없어서단약을 권유해봤지만 그럴 수 없답니다.
오래도록 먹어왔으니까 관습적으로 먹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나중에 조금씩 끊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신과 약을 복용중인 분과 결혼하신 케이스를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37
베플ㅇㅇ|2026.05.20 13:19
단약을 왜 니가 권유해?? 의사야??
베플ㅇㅇ|2026.05.20 11:06
정신과 약을 먹고 말고는 정신과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맘대로 끊으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야랄이 납니다.... 10년을 약을 먹어왔을 땐 그에 준하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개인적으로는 결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신질환 우습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불치병 걸렸다고 생각하시고 그에 대입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가 저사람을 죽을때까지 내 멘탈 지켜가면서 케어할 수 있는가'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죠. 우울은 주변인도 같이 우울하게 만듭니다. 끝까지 케어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안하는게 맞습니다. 증상과 치료, 경과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대충 말씀하시지 마시고, 질환에 대해 공부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상태이시니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사랑하는 감정만 있고 어떻게 케어 해야하는지 방법은 모르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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