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와인화장수 - 신문에났네요^^

또이 |2006.11.08 02:02
조회 1,187 |추천 0
마시고 남은 와인 얼굴에 바르면 화장품 [매일경제 2005-04-19 14:41] 와인 애호가들이 늘면서 집안에 와인을 구비해두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일과를 마치고 부부끼리 한두잔씩 마시는 와인 타임을 생활의 활력소로 활용하 는 추세다.

집에서 간단히 마시고 나면 와인병에는 늘 술이 남게 마련. 대부분 '다음에 마 셔하지'하면서 키퍼로 막아 장식장이나 냉장고에 넣어두곤 잊어버린다. 한참을 지나 남긴 술을 마시려다가 찝찝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남은 와인을 버리는 건 최고급 미용 각질제를 없애는 것과 같다. 화장 품 찌꺼기 등 노폐물이 쌓여 꺼칠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데 와인처럼 좋은 재료도 없기 때문.

이혜주 와인나라 실장은 "와인은 마개를 딴 뒤 2~3일 안에 마셔야하기 때문에 남은 와인을 버리지말고 피부에 바르면 좋다"면서 특히 "남은 와인에는 주요 성분들이 가라앉아 있어 팩을 하면 피부 스케일링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와인으로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와인 스케일링'은 프랑스에서 시작됐다. 프랑 스 혁명때 감옥에 갇힌 한 여죄수가 식사때 나오는 와인으로 매일 세안을 해서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했다는 것. 실제 이 미용법은 의학 서적에도 표기돼 있을 정도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프랑스에선 지금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동원 CNP차앤박 피부과 원장은 "와인에는 피부의 기미나 주름에 효과가 있는 아하(AHA)성분이 들어있으며,포도의 껍질이나 씨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피부노 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며 "와인 팩은 건성피부의 경우 주 1회, 중성이나 지성피부는 주 2회 정도 하면 좋다"고 권했다.

와인은 스킨대용으로 매일 사용하거나 1주일에 2번 정도 피부 스케일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초 화장품 대용으론 차갑게 보관한 와인을 화장솜에 묻혀서 스킨처럼 얼굴에 바른다. 너무 끈적거리면 찬물로 한번 헹군다. 그다음 바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된다.

와인 스케일링 방법은 먼저 깨끗이 세안을 한 후 얼굴에 거즈를 덮고 화장솜 3 개를 겹쳐 와인이 피부속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거즈 위에 바른다. 거즈가 말 라갈 때쯤 얼굴에서 떼어내고 냉장고에 미리 넣어둬 차가워진 와인을 꺼내어 화장솜을 적시고 꼭 짜낸 후 피부 결대로 닦는다. 그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궈 낸다.

프랑스 화장품 '꼬달리'는 포도알 성분으로 모든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보 로도 지역에서 레드와인을 증발시키고 남은 가루로 만든다는 것. 보로도에 가 면 '꼬달리'가 운영하는 포도가루를 푼 스파가 있다. 국산 화장품업체인 태평 양,LG생활건강,참존,코리아나 등에서도 보르도 에센스 등 와인 성분을 넣은 화 장품을 내놓고 있다.

[김지미 기자]

추천수0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연하남 어케 꼬셔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