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호준, 이혁재와의 '뽀뽀'로 연타석 홈런?
지난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대 SK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은 경기 시작 전 개그맨 겸 MC '이혁재'가 기념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혁재는 시구를 하기 전 SK 1루수 이호준에게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부탁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K 와이번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혁재는 이날 이호준의 등번호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를 하기 전, 이호준이 이혁재에게로 뛰어오자 이혁재는 자신의 볼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뽀뽀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호준은 흔쾌히 이혁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호준의 뽀뽀를 받은 이혁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시구를 했고, 이어 경기가 시작됐다. 이호준은 이날 경기에서 3회 말과 6회 말에 통쾌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에서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것.

경기를 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혁재와의 뽀뽀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이호준의 뽀뽀를 받는 이혁재의 표정을 캡처한 짤방(잘림 방지용 사진)도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기타 의견으로는 '제법 시구하는 폼이 나더라', '역시 시구는 여자 연예인이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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