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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지 제발 이야기좀 해주세요 명절봉투에..

소라 |2007.09.22 11:46
조회 559 |추천 0

전 이직한지 한 3개월정도된 33세 처녀입니다.

일명 단순경리를 보고 있지요

명절이랍시고 몇푼 정말 아주 쥐꼬리 만한 돈을 봉투에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넣고 어떻게 해야 기다리고 있다가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하고 보여주면서

그랬더니 "이게 뭡니까? 아무것도 안쓰고 이렇게 밖에 못하냐?"

이런일을 안해봐서 그런거냐? 아니면 몰라서 그러는거냐?

이러는 겁니다.

전 그런 봉투에 쓴걸 안받아봐서 그런다고 했져

봉투에 아무것도 안썼다고 뭐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뭐라고 쓸까요? 물어봤더니 내가 그런것까지 말해줘야 합니까? 그러는 겁니다.

사실 일부러 그런거져 그건...

그리고 또하나 일을 하기 싫은건지? 또 하기 싫음 말을 하랍니다.

 

또하나 커피마시면 좀 종이컵은 버려주면 안됩니까?

보고도 그냥 휙...

정수기에 물좀 없음 갈아줌 안됩니까? 보고도 휙....

 

전 일명 관리사무소에 있습니다. 소장 하나 나..그리고 경비,청소아줌마

아침에 경비아저씨 청소아줌마 오면 쪼르륵 의자에 앉음 전 커피를 타야 합니다.

첨엔 안탔더니 아...출근부도 있습니다.

그것도 잊어먹고 몰아서 하곤 했습니다.

그것까지 싸잡아서

아침에 출근해서 오시면 청소아줌마 아저씨 커피좀 대접하랍니다.

출근부도 도장찍고

그럼서 기본은 좀 해줘야 한다는겁니다.

 

아침에 와서 제가 인사하면 첨부터 인사도 안받았던 소장은 그럼...기본은 하는겁니까?

아에 절 없는 취급합니다

제가 좀 잘못하고 있는건지...

말좀 해주세요

 

좀 답답해서 그럽니다.

커피타는건 기본이고

아무리 밑에 사람이 잘못했따고 아침,퇴근길 인사도 안하고 안받는 소장은 기본이 된사람인가요?

 

제가 좀 말을 안하는 스탈이고 좀 느긋하고 눈치가 좀 느린편이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게 좀 맘에 상처로 남기 일쑤지요

도대체 기본이 모지요?

33세나 됐는데 그런거 하나 못하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작 제대로 된 회사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좀 듣고 싶습니다.

기본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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