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가 목욕물과 눈·입술 화장품에 알로에를 첨가해 사용했다는 설이 있을 만큼 알로에는 피부에 좋은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소염과 진정작용이 뛰어나서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와 세포 재생력도 뛰어나 알로에로 기초 화장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
알로에를 이용하는 방법은 얇게 저며 피부에 붙이거나 갈아서 다른 좋은 성분과 혼합해 팩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밖에도 알코올에 우려내어 스킨으로 사용하는 방법, 알로에 베라 겔을 정수에 희석해 진정 스프레이로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알로에 스킨이나 스프레이를 담는 통은 반드시 소독해서 사용하고, 천연 화장수이므로 냉장 보관하여 가급적 한 달 안에 모두 사용하도록 한다.
DIY_1 알로에 선크림
티타늄디옥사이드를 넣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알로에의 진정 및 수분공급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천연 화장품.
[재료]
오일류 - 올리브 오일 10g, 아보카도 오일 10g, 동백 오일 8g
워터류- 알로에 베라 겔 80g
첨가물- 티타늄디옥사이드 ⅛작은술, 이멀시파잉 왁스 8g, 비타민 E 2g
[만들기]
1. 오일류 재료를 비이커에 담아 섭씨 70~75℃로 가열한다.
2. 정제수(약국에서 구입)를 유리 비커에 담아 섭씨 70~75℃로 가열한다.
3. 시약용 스푼으로 저으면서 ②를 ①에 부어 5분 정도 더 저어준다.
4. 거품기나 핸드 블렌더를 이용해 ③을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10~15분 정도 섞어준다.
5. 티타늄디옥사이드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