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이혼을 하면.....위자료를 받아..여유가 잇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경우엔....남편이나 시댁에게 넘 질려있엇구..
돈이 라믄 벌벌 떠는 그집안에서...
난 아예 위자료 받을 생각도 안햇다..
적금 넣은거에서 얼마라도 달라 해봣지만...오히려 변호사 사서..울 친정에 빌려줫던 돈을
받겟다구 하니...더 이상 긴말이 필요없었다...
그까짓 돈 벌믄 되쥐....
그러나...이것 저것 생활비며 기타로 인해 썻던 카드빚이...
한꺼번에 커져버렷다...
첨엔 버는데로 그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햇는데...
그렇게 하니...내가 더 나이 먹더라도 방한칸 있어야 하는데 것도 힘들어 질듯 싶어...
일단은 모으는게 우선이다 싶엇다..
주위에서 보믄...
여자들 이혼해서...도우미다 뭐다 빠지는데..
돈은 벌지만...그럴 자신도 없구..아주 후에....딸이 내 모습을 봣을떄...떳떳하고 싶어
몇푼안되는거지만....
삼실에 다니며...주위에서 짠순이 소리 들으며...조금씩 모아 가고 잇다...
ㅎㅎㅎㅎ 돈 귀한줄 몰랏던 내가....
친구들이 모두....놀란다..
가까운 친구들 멀리두고...왓지만...아직도 나를 이해해 주고 반겨주는 친구들...
그런 친구들이 잇기에...지금은 좀 힘들지만...
내 자리를 만들어 갈수 잇지 않나 싶다...
이혼하고 나선...모든 행동이 더 조심스러워 진다..
이혼녀라...우습게 볼거 같은 남자들의 시선을 만들지 않기 위해..
회식자리에서도 술한잔 입에 대지 않으며...
나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어 간다....
까마득하다....이 월급에 언제쯤 돈을 모아서...전세집이라도 하나 장만할 수 잇을까........
주위 누구에게나 나의 고민을 난 말하지 못한다...
이젠 그것조차 힘겨워서...이 게시판을 통해서라도...힘겨움을 분출하고 싶은가 보다...
그래도...난 오늘도...
웃으며 살아본다.....내일은 더 나아지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