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자 말하고 다시 연락오기까지...

밥팅이... |2003.06.30 13:54
조회 1,242 |추천 0

첨엔 아주 편한 친구였거든요..

술자리에서 먼저 알았어요...친구들과 어울리다가 그 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친하게 지낸건 아니었지만 첫 느낌이 나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그렇게 한번을 만나구선...전 직장인이라 거의 만나지 않았거든요..

참고로 그 친구는 학생이구여..

근데...우연찬게 제가 전화번호를 알아서 장난을 쳤어요...

그래서 좀더 친해지게 되었져..전화번호를 알고...

몇번 만났어요...친구로써..그땐 저는 그 친구를 좋아하진 않았거든요..

친구로써 넘 편했어여...

근데..

우연히 둘이 같이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어여..

근데 그 친구가 술이 취해서... 제가 운전을 계속해서 갔거든요...

바다를 보러 갔었어요...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으니까여..

거기 도착해서 바다를 걷는데..문득 그 친구가 손을 잡자고 하더만여..

전 친구니까...개안타 생각했지여...

그래서 이래저래 바다를 거닐면서 얘기를 했어여..넘 편했어여..

아마 제가 마음으로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좀 추워서 차안에 있었드랬어요..음악 들으면서..

근데 그 친구가 대뜸.....사귀자고 하더군요..

전 농담하지 말라고..그런 농담 안 믿는다 했지요..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눈 좀 붙이려고 하는데..

그 친구가 다시 한번 더 말을 하더군요... 사귀자고....

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런거 어색해서 싫어했거든요..

근데....그 친구가 사귀자고 하는거 저두 싫지 않았나봐여..

친구들한테 비밀로 하고 몇번 만나다가 그 친구가 왜 비밀로 하냐고 하면서..자긴 비밀로 하기 싫으니까 친구들한테 얘기를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이 다 알게 되었죠..

처음 만난 몇 주간은 행복했어요..재밌기도 했구요...

근데..시간이 좀 흐르니까 싸우게 되더라구요..전 생각했어여...이 친구라면 싸우지 않고 100일까지 갈 수도 있을거라고...

근데..에궁..그게 아니더라구요...

전 동갑이랑은..잘 안맞나봐요...크헉...

많이 싸우게 되었어요.....전화를 제가 못받아서 그 애가 답답해 해서..싸우고..미안하다는 말 먼저 못해서 그애 화나 있고..--;

전 이해가 안되었어요....상황설명을 하면 변명이라고 생각을 하는 그애한테 뭐라 할말이 없었거든요..

그 친구...

제 친구(그애의 친구이기도 해여...동갑이고...같은과니까요)들과 있을 땐 얘기 잘해여.

전 원래 말이 없는 편이구요..근데 그 친구 제가 말이 없는게 불만이네여...

휴..여자처차 해서...지난주에 제가 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여..

전화로...만나서는 얘길 못하겠더라구요..

근데..그 친구의 전화가 기다려지네요..

헉..마침 전화가 왔어여...제가 먼저 문자를 날렸져..--;  ->바보 행동 한걸까요?

다시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는데..어케야 할지..

그 친구 성격 제가 맞추기도 좀 힘들거든요. 휴.....

그치만 생각은 나고..제 마음 갈피를 못잡겠어요..

어케야 할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