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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다 정말- -

어쩌라고 |2007.09.25 12:46
조회 281 |추천 0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해피x아에서 술을 먹었어요.

저희 뒤엔 남자들이 우르르르 있었죠.

술을 먹다가 우르르 화장도 고칠겸 화장실로

갔는데 글쎄 문앞에 그 남자들중 한명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저기요 죄송한데요 저기 셔츠입은 여자분 전화번호좀 알수있을까요?'

라고 묻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쪽에 앉은 형이 그분이 맘에 든다고 해서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쟤 남자친구있어요^^'라고 하고 돌려보낸뒤

계산을 제가 하고있는데 그 전화번호 물으신 분이 제옆에 오셔서 이러시는거에여

 

 

'저기 그쪽 전화번호좀알수있을까요?' 그친구랑 저랑 그날 셔츠를 입었는데..

무슨 내가 샘플용도아니고- - 그리고 전화번호를 물어볼려면 직접 물으러 오시지

참네- - 그래서 제가 '저 모르는분한테 핸드폰번호 안알려주는데요^^'그리고

돌려보낸뒤 애들이랑 나왔다가 우산을 깜빡 놓고와서 또 우르르 들어가니까

 

그형이란 사람이 하는말 '조카 싸가지없네'어이가 없어서 한소리 할려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파장동 해리x아에서 그날 술드셨던 남자분. 너나 똑바로 하세요^^+

용기도 없는주제에 어디서- -나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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