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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초딩 사촌동생........

으~씨! |2007.09.26 00:42
조회 1,759 |추천 0

저희집이 아빠가 장남이라서 우리집에서 추석을 세요..

전 20살이구요

추석이라 오랫만에 친척끼리 다모였는데

작은아빠가 아이를 늦게 나으셔서 갭이 좀 나요

여자애2명있는데 다 초딩들..- -;; 그밑에 작은고모는 애기들..

근데 초딩이란 놀수없으니까 큰고모네 오빠2명이랑 언니1명이랑 놀았는데요

저희오빠가 군대간상태라 정말 놀사람이 없었거든요

 

아무튼 그저께 집에왔는데

초딩동생엄마.그니까 작은엄마가 치킨을 사들고 왔더라구요

쵸딩동생들 몸이 좀 아동비만;; 둘다그래요

근데 막 할아버지가 다리하나 드시려하니까 먹지말라고 울고

자기 먹으면서 온 쇼파나 2층계단에 다묻히고

아장아장걷는 애기들 줄려고 갈기갈기 찢어논 거까지 다먹구요

저 콜라병좀 건네달라고 했다가

"언니 먹지마!! 이거우리엄마가 사온거야!!"

짜증나서 반대편에 사촌오빠한테 달라그랬구요ㅡ.ㅡ;;

아 그럼 왜 니넨 우리집에서 먹냐고

 

그리고 군대간 제오빠 방까지 들어가서 침대에서 퐁퐁 뛰고

게임시디 찾아가지고 게임하자고 컴퓨터키고;;

아 그리고선 저랑 언니오빠들 노래방갈려구 나왔는데 안데리고 간다고 울고불고

솔직히 나이어린애들이랑 노래방가기 좀 싫은데..아닌가요;;

결국 억지로 달래서 떼어놓고 왔더니

립스틱으로 화장대거울에다가 낙서해놓고

온 화장놀이하고, 무슨 텐트놀이? 그거한다면서 이불을 책장에 걸쳐놓고

책을 위에 올려서 고정시킨담에 그안에 들어가서 텐트놀이하고있고..

 

더 어이없는건 저보고 사촌오빠한테 꼬리치지말래요

꼬리?..........아..하하 참..

겨운것들..

 

포카칩 8개들은거 아시죠 그거 5분만에 다헤치워먹었어요 크기가 작긴하지만

뭐 우린 언니오빠랑 다같이 하나씩 먹을려고 했는데

기대한우리가 병진?

 

즐먹어 엿먹어

막 언니 이거가져도되? 머리삔 이거나주라

안주면 엄마한테 이른다? 향수깨뜨리고..

휴지마술 보여준다면서 온 크리넥스 다뽑고..

짜증나서 작은엄마한테 직접 말했더니

"얘들아  그러지마! "  이한마디 해놓고선 티비보느라 정신없음

무슨티비..솔직히 일하는것도 없으면서ㅡㅡ;;

 

결정적인건 남자친구랑 찍은사진보고

깨져라! 깨져라!

아..;;

그리고 전 작은언니랑 저는 땅바닥에서 잤구요

걔네들이 죽어도 제방침대에서 자야겠다고 해서요,^^

그것도 일찍 자면말을 안하지

애들이 잠이없어서 계속 뒤척이다 겨우잠들었다구요~ㅠㅠ

그리고 작은엄마는 영어교육디비디 가지고와서 그거틀어주고;;

아뭐냐구.. 무슨공부야 연휴에!

 

아까 6시쯤 자기네집으로 다들돌아갔는데

정말 다시는우리집에서 안모였으면 좋겠어요......ㅠㅠ

노란봉고차안에서 엿머거 신발년아 하면서 가는

초딩들은 봤지만 이런지능적 초딩은.......웩..

이건 은근히 사람 열받게하네요~ㅜㅠ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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