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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 연하 일본인과 열애"

이지원 |2003.07.01 11:13
조회 3,688 |추천 1

'현해탄 사랑'

도쿄 콘서트때 소개로 만나
"결혼 생각할 만큼 호감" ◇ "저 사랑에 빠졌어요." 동경대 출신의 일본인 회사원과 열애중인 박혜경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정재근기자 cjg@> 가수 박혜경(29)이 현해탄을 뛰어넘어 사랑을 키우고 있다.
 박혜경은 세살 연하의 일본인 회사원 아오야마 히로씨(26)와 7개월째 데이트중이다.
 지난 11월 일본 도쿄에 콘서트차 방문한 박혜경은 미츠비시상사에 근무하는 아오야마씨를 소개받았고, 두사람은 첫눈에 반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
 아오야마씨는 동경대 공대를 졸업한 수재로 일본진출을 앞두고 있는 박혜경에게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4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박혜경은 "남자친구가 생겨 노래 부를 때 더욱 힘이 된다"면서 "주로 전화통화를 많이 하지만, 업무상 히로씨가 서울 방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가을부터 일본진출을 차근차근 준비해온 박혜경은 일상 회화가 가능할 정도의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갖춰 데이트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
 박혜경은 "신보를 막 발표한 시점이라 결혼 운운하는 건 시기상조지만 미래를 생각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95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박혜경은 혼성듀오 더더로 두장의 앨범을 낸 후 솔로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신비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잇츠 유', '레인', '고백', '주문을 걸어' 등을 히트시켰고 최근 4집 타이틀곡 '안녕'으로 활동중이다.
<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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