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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나에 술취한 모습을 본 남친에 행동..

우울극복중 |2003.07.02 01:43
조회 16,725 |추천 0

나는 선천적으로 술과는  거리가 멀다.  집안식구들 전부가 맥주 한잔을 비우질 못한다.

 

나또한  고딩때 멋모르고 마실술로 3박4일을 드러누웟당.. 병원가니 알콜을 해독하는 기능이

 

전혀 없다고 무리한 음주는 치명적이란다. 그이후로 난 술을 멀리했당. 회식때두, 친구들과의 모임때두

 

허나  사회생활에서 전혀 문제되는 부분은 없다.  안마셔두 잘 적응하고 잘논다.!!  당근 남친과도 술을

 

먹는일은없다. 남친또한   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냥 반주나 하거나 여지껏 회수로 3년을 알았지만

 

휘한 모습을 보인일은 한번도! 단한번도 없다.. 그냥 기분좋다! 할정도?

 

사건에 발달은 이러하다..남친이 식료품이 떨어졌다 길래 우리는 모백화점에서 필요한 이것저것을

 

구입했다. 물, 면도기, 음료수, 여하튼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뒤, 돌아가려 하는데 한 주류 코너에서 와인

 

무료 시식을 했다. 당연 나 와인도 잘모른다. 호기심으로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당!! 달고도,

 

깊고, 무언가 입에서 풍부한맛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남친왈 " 맛있어?"  나 당빠  맛있다했다.

 

남친은 그래도 그거 도수 좀있어서 너한테 독할텐데.. 판매하는언니도 그건 와인중에서도

 

좀 도수가 있는거라 했다. 그래서 남친이 하나 골라줬다. 달고 맛있단다. 과일쥬스나 다름없단당..

 

알코도수 4도...... 집에오자 마자, 시식을했당.. 한모금 홀짝홀짝 먹으니... 나왈 " 오빠야 내가 왜 술맛을

 

모르고 살았나 시포 넘 맛난당..  남친왈  " 바보야! 그게  술맛이야 단맛이지?"  그래두 난 술이라고 우기

 

고 이제 나도 애주가에 반열에 오르겠거니 생각하고 매일그것?을 마셧당 아주 쬐금씩 .. 평소 양조절을

 

해가며 무리없이 먹던내가.... 어제는 너무더웠당..(변명중) 또한 남친에 외출에 남친누나네집을 다녀왔

 

당 차속에서 너무 오래있었당.. 차를오래타면 멀미함 .. 남친집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를 열어 시원한것

 

을 찻던나는 그것? 을 발견했당. 당빠 그동안 수차례 먹어본 술맛이니 난 생각 없이  벌컥벌컥 들이켯다.

 

세상에나! 채 일분도 안되어서 취하기 시작했다.. 빙글빙글 돌고,  숨은 거칠어지고, 온몸이 불덩이같이

 

뜨거워지고 난 방에가서 오빠 씻는동안 드러 누웠다.. 정말 죽을것 같았다.. 이기분은 내가 고딩때 생사

 

에 갈림길에 있던 그 죽음의 공포였다.. 난 오빠를 애타게 불렀다.. (참고로 남친은 독립하여 살고있음)

 

오빠~~ ! 남친이 나와서 그런 나를 보고 " 야  너 어디 아프냐"?   나왈 : 오빠~~하하 ~ 나~~ 하하~ 취

 

하는것~~ 하하 ~~같어.. 남친왈 : 자면 깨.  남친은 내옆에서 잘려고 누웠고 난 여전히 죽을것 같았당 

 

취기가 오를 때로 오른 나는 조끔만 건드려도 터질것만 같았당.. 남친은  자는척 하더니만, 그와중에 나

 

에게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괴롭던 기분이..,슬슬 쾌감으로 변하는  것같았다.. 나: 오빠

 

이거 너무 좋다..     남친왈 :술마셔셔 그래 ..      나: 그래? 마저해 .. 잘해야돼? 

 

근데 화장실이 너무 급했던 나는 남친에게 화장실을 가겠다고 말했고 일어서려는 순간 너무 어지러워

 

쓰러질뻔한 나를 남친이 데꾸 화장실에 갔다......

 

정말 순간이었다!! 변기가 넘 멀리있어다. 변기까지 가려했지만.. 도중에 난 서서쉬를  했당.

 

제어가 되지 않았다.. 아~~ 그러나 그 쾌감이란..ㅋㅋ볼일을 마친나는 뒷마무리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

 

이 드는 동시에 뒤통수가 따금 거리는걸 느꼇다.. 뒤를 보니 남친이 서있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가늘게 몸을 떨며..  난 당당했다. 그럴수도 있는일 아닌가?? 몸을 씻을려구 샤워기를 트는순간..

 

남친왈 : 내가 할테니까 거기 앉아있써!!!! 난 변기에 걸터 앉았구, 남친은 샤워기를 틀었다..

 

찬물로 날 닦기 시작했다. 난 너무차가워서 폴짝폴짝 뛰기 시작했다.. 오빠차가워, 차가워 !!

 

남친왈: 나두 알어!  술좀 깨게 가만있어.. 거품을 내서 닦기 시작하는데.. 난 참았다.. 말할 정신도 없었

 

다. 한참만에 입을뗀 남친에 한마디:  왜 서서 쉬했어??   나:  응 ?? 아그거 그냥 그랬어.

 

남친: 쉬는 .. 여자는 앉아서 쉬하는거야~~ 너 맨날 앉아서 쉬하자나. 혹시..~ 너.. 나 없음.. 서서 쉬해??

 

  나:  응?  가끔 집에서 샤워하기 전에 귀찮아서 서서도 쉬해.. ㅋㅋ 잼나!

 

남친: 솔직히 말해야돼?? 난 널 사랑해 .. 알지? 너 응가도 서서한적 있어?

 

 그제서야 상황 판단이 된나.. 오빠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응가를 어뜩해 서서해?? 오빠 이상한  생각 

 

해? 어이가없더군여..

 

술이 확깨더군요.. 한참후에 또 입을  연남친 너.. 혹시라두 무슨 고민있어?? 무슨 고민있음 오빠한테 얘

 

기해 오빠가 다 해결 해 줄께....    나: 오빠 무슨 소리야?? 나 요즘 오빠가 너무 먹여서 2키로난 쪗어!!

 

그렇게 우린다시 누웠구 난 소록소록 잠이 들려 하는데.. 남친이 말을 걸기 시작하더군요.!

 

남친에 말: 술은 몸에 참 않 좋아.. 특히 ~~음~~ 넌 빈혈두 있구 저혈압이구~~ 음 여하튼 너하구 술은

 

               전혀 맞질 않아.. 음 오빠 생각 에는 말야!! 니가 술을  전혀 안하는게 나을것 같어..  글구 넌

            

               심장두 약하자너..

 

    나: 심장?? 누가 심장이 약해?

 

    남친: 휴.. 너 공포 영화도 전혀 못보자너.. 글구.. 너 오래 걷지두 못하구..

 

     나: 공포 영화는 원래 시러해! 글구 걷는건 그것두  시러해서그래.. 아까 하던거나 마저 해.

 

    남친: 오늘은.. 그냥자구. 낼 얘기좀 더 하자..

 

그렇게 10분 20 분시간이 흘러 잠이 들려는데 남친이 절깨우더군요..

 

오빠왜??     남친왈: 우리낼 삼계탕먹으러 가자..... .

 

전 너무나 어이없고 기가막혀.. 알았다구 대답하구 잠이 들었지여..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친은 벌써 출근 준비를 다마친 뒤였구.. 전 부시시 일어나 물을먹으려는데..

 

꿀물을 타 놨으니 먹으라고 하더군요 .. 맛나게 먹고 다시자려는데,  "이따 퇴근시간 마춰서 나와'

 

그래서 나갔슴당.  삼계탕 거하게 먹고 오려는 순간..

 

남친의 말: 휴 낼은 너 한약이나 한재 지어야겠다.. 그는.. 하늘을 보고 있더군요..

 

참.. 저는 그냥 웃고 말았요.. 그가 넘 귀업구.. 웃기고 , 화도 나고, 절 사랑해서 그러나 보다 하구 말져..

 

근데 곰곰히 생각할수록 오빠에 한마디 한마디.. 표정까지 넘 어이가 없어여..

 

나중에 하는 얘기지만 제가 그 우람하고 튼튼한 다리로 서서 볼일을 보는 데 하늘이 노랬답니다..

 

아무리 술마셔도 이럴수가 있나싶어다는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오타 죄송. 혼자 만 알기는 넘 아깝워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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