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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책사라고 강요(?)했어요 뒷거래가 의심스러.....흠

치쇼 |2007.10.02 00:17
조회 10,587 |추천 0

티비에서 보던일이 일어났네요~

저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구요

 

대부분 학교에서 전공수업이나 몇 교양은 교수님이 직접쓴 책을 교재로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이 일은 정말 당황스럽네요

오늘 교양시간에 있던일입니다

 

교양내용은 딱딱한듯 하지만

교수님의 첫 이미지가 너무 인자~하게 생기시고 가끔가다 돈 억수로 번 사람들 얘기 해주면

솔깃~해서 듣고..할튼 너무 맘에 드는 교양이라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고작 1달만에...교수님께 대대대실망을 했습니다

1시간 수업하고나서 건장한 남학생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시더니

책을 8박스를 가지고 오신거에요!!!!!! 우리보고 책 사래요!!!!

 

책 가지러 간다고 할때까지만해도 의무적으로 사야할줄은 몰랐어요~

정확히 말하면 의무는 아니었지만.....

책읽고 레포트 내야하고

책값을 나중에 걷는다는 목적으로 책 가져간 학생 이름은 출석부에 체크하는데

책 사라는 교수님말에 수근대던 강의실이 조용~~~해지면서,,,,

학생들이 한줄로 서는거에요ㅠㅠ

 

책을 받자마자 맨 뒤에 출판날짜랑 지은이..등등을 확인해보니까

2007년 1월에 발행되었구요 (베스트셀러도 아닌데 어찌 알았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출판사가 울 대학이랑 같은 지역에 있는거에요 (출판사 지역번호가 같았음)

교수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책 장사를 하는듯 싶기도하고

혹시 출판사에서 돈받는거 아니야?하는...할튼 미심쩍은 생각만 들더라구요

 

나중에 지은이랑 아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시더군요ㅠㅠ쩝~

 

정가 1만원인 책을 8천원에 준다고 하면서..엄첨 인심쓰시던데....ㅡㅡㅋ

이 수업이 170명가량이 함께 듣는데

다른 분반에 수업이 있고(있는지없는지는 모름)

시간제 강사이시니까 다른대학도 수업한다면(확실하진않음) 이게 얼마에요!!!!!

 

저랑 수업 같이 듣는 친구말론~

룸메가 지난학기에 이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는 다른책을 권했대요~ 그리고 책은 안산사람은 확실히 성적이 낮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물론 그 친구가 공부를 안했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말은 듣고나니까....책을 안살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냥 한끼식사 거하게(대학가 근처에서..ㅋ) 했다고 생각하고 8천원은 잊을수 있는데

교수님의 행동이 참~찜찜하네요

다른대학 교수님도 책을 직접 몇막스 가져와서 즉석판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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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벌써 리플이 6개다!!ㅋ 5분전에 글썼는데ㅋ

쓰르라미님~이 교양 교재도 2만원 넘어요ㅋ2만5천원이랍니다

근데...오늘 가져온책은 아무~상관없는 책이구요ㅋ상관있다면...숙제용?흠흠

그리고 일정리꽃미남님~전 부모님돈 삥땅치는 학생 아니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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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호나우딩요|2007.10.02 00:18
그렇게 해서교수님들은 돈을 억수러 버십니다.
베플착한아이|2007.10.02 00:23
맞아요 . 몇몇 자기가 지은책이나 아는사람들꺼 파는교수들 있어요 . 없어져야할 풍습이지만 교수가 교제를 그걸로 정하면 어쩔수 없는거죠 ..
베플결혼예비학|2007.10.02 16:34
씽 ㅋㅋ 로긴하게 만드네 . 책검사하는건 이해가가 근데 왜 빌려온책이나 물려받은 책은 못쓰게 하는겨??? 자기가 쓴 책이라서 무조건 쎄걸써서 사야된뎅..... 안모씨 두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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