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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한 이야기..

박병호 |2003.07.02 11:10
조회 1,271 |추천 0

정말 억울한 사연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작년 2002년 8월..

한솔상호저축은행에서 집으로 아침 일찍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의 친구가 대출을 한솔상호저축은행에서 대출을 해갔는데 저한테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황당한 나머지 계좌번호를 적고 대출금액의 이번달료를 기록한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끊고 나니까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어떻게 해서 저의 집번호를 알았을까? 그것은 제가 친구의 대출금을 지난번 제가 한번 내준이유때문이였습니다. 제가 한솔상호저축은행에 계좌도 없을뿐더라 이친구가 아니었으면 한번도 이용도 하지않은 은행인데 제가 한번 대신 돈을 내준이유로 저에게 돈이 밀렸다며 대신 내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래서 다시 한솔상호저축은행에 전화를 해서 그상담원과 전화를 하니까 이젠 반말로 얘기를 하면서 돈을 내라는 군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래서 금융감독원에다가 신고를 했는데 한솔상호저축은행에서 저의 번호를 데이터베이스(컴퓨터 저장장소)에서 지워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솔본점에 있는 감사실장 조성환씨가 편지를 보내오면서 사과를 드린다며,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교육을 시키겠다, 전담직원의 실수였다 라며 컴퓨터로 작성한 편지를 보내오더라구요.


몇시간동안 싸워서 얻은 메시지가 달랑 컴퓨터로 작성한 편지..


사건은 오늘(2003.7.1)도 터졌습니다. 오늘도 전화를 오더니 친구 대출금때메 전화가 오더라구요.

작년에 얘기대로했으면 저의 번호가 지워졌어야하는데 지우지 않고 전화해서 대출금이 어쨌다고 얘기를 하니..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제가 대출금을 조금이라도 쓴것도 아니라 제가 한솔상호저축은행에다 계좌가 있는것도 아니고, 친구 대출금을 내준 이유밖에 없는데 이런식으로 아침에 또 전화를 하다니.. 그래서 감사실장인 조성환씨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얘기를 하려했으나 회의중이라 전화를 못받는다, 식사하러가셔서 전화를 못받는다, 메모를 남겨놓으면 전화를 주겠다고 하는데 전화가 오지 않아 열받아 전화를 다시 했더니 이번엔 연결을 해주며 조성환씨와 얘기를 했습니다. 그 사람 얘기왈 한번더 죄송하다고 다시 그런일 없도록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언제까지 믿어야 할까요? 이 얘기안에 말고 속은 점이 더 많은데.. 더 가슴아픈일이 많은데..


이글을 읽으신분은 답변이나 다른곳에 알려주세요.. 다른사람이라도 피해당하지않게..

금융감독원에 신청을 했어도 달랑 편지하나로 끝나는데 이런전화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smagenta@lycos.co.kr

Nate 관계자님 이글을 옮기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피해보는사람이 없어져야되요.

카드채때메 은행에서 시달리는 일이 많은데 이런일로도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요..

금융감독원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일이 시행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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