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9주 3일 된 예비맘이랍니다.
전에도 몸무게 관련으로 글을 한번 올렸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
임신 전엔 44키로에서 45키로 왔다갔다 했어요 좀 심하게 마른편.
임신하구 나서..
입덧도 심하게 안했구.. 몸무게도 거의 변화가 없었죠.
엄마는 워낙에 몸무게가 적게 나가니 많이 찌워야겠다면서 많이 먹이구..
친구들도 그러고..
어제 검진을 했는데.. 세상에나
의사선생님은 안그러네요.
지금 임신 전보다 2.8키로 늘어서 48키로 정도 되요.
옷입구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45정도 유질 했는데 한달이 못된 사이에 이렇게 늘어났다구
체중조절하라구.. 혼을 내는거에요.
이러면 안된다고.
엄마가 몸 보신하라고 잉어해줬는데 그것도 고 칼로리라서 바로 살찐다고.. 먹음 안좋다구
무조건 과일도 먹지 말구.. 오이 토마토만 먹고..
늦게 절대 먹지말라구 하고..
근데 저 정말 안먹는 편이거든요.. 밥도 반공기가 양이고 워낙에 위가 작아서..
대신 과자는 조금씩 먹는 정도?
내가 뚱땡이가 된거 같은 느낌..ㅜㅜ 절망!!
몸은 그대로고 배만 나왔거든요.
워낙에 말라서 옷입어도 아직 임산부인거 티 안나구요.. 그냥 실 봐서는..
의사쌤 말론 9키로정도만 찌우래요..
왜그런건지.. 정말...!
스트레스 무지 받아요.. 먹는걸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보긴 첨..
신랑도 덩달아 이제 못먹게 하구..
제가 비정상으로 몸무게가 는건가여?
ㅜㅜ 눈물도 나오고.. 48키로 옷벗으면 47키로인 저한테 살빼라고 하는 의사쌤이나
신랑이나 너무 미워요.
안먹음 우리 아가한테 분명 안좋을텐데...
병원은 부산에서 나름대로 좋은 병원이구..돌파리 절대 아니거든요..
흑흑..
주위에 임신한 사람들도 없어서 정보도 없고..
답답하네요.
다이어트를 해야하는지..
엄만 옆에서 먹으라고 난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의산.. 임신중독증 얘기하면서
겁주고.. 9키로정도로 불리라고..위협(?)하구..
슬픕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