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라면사먹고 햄버거 먹고... 학교끝나고 수다떨고 노는..
저에겐 사치였습니다..
끝나면 집에뛰어가 어머니가 하시는 가게일보며.. 작은체구의 몸으로
무거운 맥주,소주박스 몇십개를 나르고, 가게안 정리 다하고..
수금받으러 온 분께.. 돈이 없을경우..
고개숙여 수십번 사과하며 돌려보내고..
제또래 아이들이 저희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어도..
제평생 가게일 하며..마음놓구 뭐하나 먹은적 없습니다..
나가서 햄버거..?? 고등학교때까진 입에 댄적도 없죠..
대학교때..?
역시 일만했습니다..
저.. 정말 남들즐길때.. 아무소리않고..
제 희생이 나중에 빛이되어 올거라 굳게믿고.. 입 꼭 다물고..
울면서 매일매일 그렇게 강하게 자라왔습니다..
자라면서 나름 많은 일을 겪고 꺠우치고 강해졌습니다..
덕분인지 제가 초라해 보이는 모습일지라도 절대 남들앞에서 기죽지 않습니다..
제 자신이 자랑스럽진 못해도 떳떳하거든요...
절대 나 자신을 더는 미워하면 안된다.. 난.. 이정도 버텨왔으니 이젠 웃어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웃기죠!!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웃겨요 이런 제 생각이..
제가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매일 버티는 뻔뻔함..
옛날엔 사람들이 천사라고 했어요.. 하하..
대학교때까진요.. 헌데.. 사회에 나오니 독해져야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는 분들은 그럽니다..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라구요..
더 강해진것 뿐입니다..
못되게 구는게 아니라.. 제가 먼저 상처받을까바.. 벽을 만든것 뿐일지도 모르겠어요..
더 잘웃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혼자 씩씩해지는 겁니다..
가끔 저 말을 들으면.. 왠지 모를 외로움에 뼈가 시리는거같아요..
정확히 글로 표현은 어렵지만..
남자를 믿지 않아요..
타인을 믿지 않아요..
저 자신도 못믿는데요..? ㅎ
저도 제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거든요..
남을 믿지못해.. 기대는 법도 모르는 제가 한심한것 같아요..
믿지 못한다해서.. 믿는척 친구하고 남들과 어울리는건 아네요..
.. 음.. 어렵네요..
뜻을..전달하기가.. 하하...
있죠~제가 예전에 힘들어 종종 거릴때 함께한 사람들은
지금이 훨씬 보기좋다고 하는데..그말도 섭섭해요..
난 아니거든요. 전.. 강해졌지만.. 내면은 힘들거든요....
절 좋게봐줬던 이성에게도 마음열지 못하고 지금껏..
남자도 못만나는 절 보고 친구들은 그래요... 바보라고..ㅎㅎㅎ
전. 이부분도 아무렇지 않은데 주위에선 안타깝다.. 하기도 하고. ㅎㅎ
왜그러냐고 윽박지르기까지 하네요.. 그렇다고 바보라니.. ㅎㅎㅎ
웃기죠.. 그게 다는 아닌데..
오늘로.. 대략 한달이 된것 같습니다..
딱 한달전.. 누군가를 만나기 시작했는데..그분께 마음을 열지못하고..
결국.. 3주만에 그만하자 말했는데 답변없이. 이렇게 있네요..
마음 너무 열고싶고.. 함께하고 싶드는 느낌이 들었던.. 사람이었는데..
웃는게 너무.. 아기같이 이뻤어요.. 그냥..왠지 진실일거같았거든요..
아니.. 솔직히 이사람은 진실이다..라고 믿고싶었던 사람이었거든요... 처음이었는데..
하지만 끝났네요..
아직 네이트는 연결되어있지만..
마음열려했는데 너무 어색해서 못하겠더라구요.. 해오던 25년간이있는데
어떻게 쉽게 제 모든걸 공유하겠어요..
이해해줄거라 느꼈는데.. 제가.. 너무..... 하하..
아~~ 주저리 주저리.. 힘들어서 여기에 그냥 적어봅니다..
누군가가 읽을거라 생각지도 않아요 ㅎㅎ
아마 스크롤 죽~~~ 내리실텐데요 뭐.. ㅎ
그래서 부끄러움없이 걍 적습니다..
그래도 시간지나면 딱 한분이라도 정성히 읽어주시지 않을까요??
스쿠터를 타거든요?
중고차라도 살까했지만 기름값도 많이들고..
워낙 답답함을 느끼던 일상이라..바람도쐬고 할까해서 작은 스쿠터 타고 회사 출퇴근을 했어요..
그러다 얼마전 동생이 사고를 냈네요..
들어보니.. 어쩔수 없는상황이라.. 동생에겐 큰소린 내진 않았습니다..
인생교육했다.. 생각해야죠..
하지만.. 지금껏 모아온 희망이 좀.. 무너지네요 ㅎㅎ
보상금에 벌금에.. 동생도 군에서 나오면.. 허리수술도 시켜줘야하고..
근데 사고로.. 모든돈이.. 나갈 것 같아요..
지금껏 벌어서 에어컨도 2년전에야 샀는데.. ㅎㅎ
안쓰고 모은돈이.. 이제.. 몇일있으면 제 통장에서 나가겠네요.. 하하..
부모님 원망은 안합니다..
평생을 힘들게 지내셨어요..
엄마는.. 녹내장이라 시야가 앞만 보이는데..
그래서 얼마전 계단에서 구르셨데요..
가슴이 짖어집니다..
살짝만 어두워도 손을 버둥버둥하시며.. 걸으시고.
무섭다시며 바닥을 기어오기도 하시거든요.. 넘어질까 무섭다시면서요..
이런엄마가.. 구르셨데요 혼자.. 그 환한계단을.....
이마가 찢어졌는데 돈 2만원 없다고... 반년이 훨씬 지난 소독약..
그냥 맹물이 되간걸.. 이마에 찍으시네요 오늘.. 아침에서야 봤습니다..
정말.. 일하는데 눈물이 떨궈서. 일하기가 힘들어요..
ㅠ 울고싶은데.. 우는 법도모르겠구요..
너무 잘난것 없는...
너무 못난 제가 미워서 미치겠어요..
누군가가 와서 어깨를 토닥토닥..
'너도 애썼네.. 너도 잘컸네.. 괜찮아질거야.. 토닥토닥.. '
어깨라도 두들겨주고. 제가 울수있게.. 그렇게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난 밝은게 어울리는데....하하..
어릴땐 있죠~
친구들 놀때 얼마나 함께 놀고싶던지..
그거 참고 집에서 일하면.. 눈물이 나요..
자기전에도 눈물이나고..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면.. 일하실 엄마 등보고..눈물 글썽이며 등교했죠..
그래도 학교에선 나름 밝았어요 ㅎㅎ
집에올땐..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혹은 뛰어가기도 했죠..
...
요즘도.. 자기전에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요..
막.. 왜우나.. 생각안해요..
그냥 눈물이 나면 나는구나..울어요..그리고 잠드는거죠..
운전하다가도 눈물이나면.. 당황스러워요.. ㅎ
약해져가는 제가.. 이런 제가 요즘은.. 너무.. 안쓰러운거있죠..
누구나 다 힘든데.. 다 힘들잖아요..
그런건 아는데요..
지금은 제가 중요하거든요 ㅎㅎ
제가 그냥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들어요..
가엽다..그런거죠 뭐..
이런절.. 누가 좋게봐주겠어요..
에고.. 글 길게썼다.. 하하..
그래도..아무튼 전 밝아야 하는애라서.. 아마.. 몇일있으면
룰루랄라.. 또 그럴거같아요 ㅋㅋㅋ
아무리 글로적지만.. 모든걸.. 풀어내기엔.. 모자라고..
그러자니 또..부끄럽고.. 너무 부그러운 얘기들 뿐이라..
집에 작은 곰인형이있는데요..
전 그 곰을 보면 부끄러워요..
자기전.. 곰한테 말하거든요 힘들땐..
나 이러이러했다 라고..
그곰은.. 다 알고있는거같아서.. 부끄러워요.. ㅎㅎㅎ
전.. 어떤애일까요?
전.. 절 모르겠어요..
항상 실수하고 덤벙대고..
매일 잃어버리기만 하고..
소중한게.. 아주 얇은 유리병에 담겨있어요..
전.. 미끄러운 손으로. 그 유리병을 떨어트리지 않으려.. 양손으로 잡는..
그런심정이에요...
아.. 음악들으면서 일해야겠다 ㅋㅋ
요새..
sg워너비 리메이크곡 듣거든요 ㅎㅎ
요거요거 넘 좋아요!!!
움.. 글구....................상상밴드랑, 매드랩퍼가 부른 고백할거야 등등..
하하.. 순수하고 귀여운 노래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밝은거..
막 애기목소리나오고 그런거 있잖아요 ㅎㅎ
읽는분이있어야 추천을 해주실텐데 ㅋㅋ
내일은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