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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던 초딩아!!!! 미안합니다.

-_-;; |2007.10.04 22:23
조회 1,006 |추천 0

 

 

 

제가 5일 전에 있었던 일을 써볼려고 합니다.

 

 

집에는 먹을 께 없고, 그래서 가까운 편의점에 들렸다가

우리집 근처에 있는 놀이터 벤치에서 아이스크림을 쭉쭉 빨고 있었습니다.

그 행복함... 알것입니다.

 

하여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3.4학년 정도 된 초딩들이 우르르 모이더니,

저를 손가락으로 턱하니 가르키면서

이럽디다.

 

"어떤 아줌마가 우리 자리 차지 해버렸다!"

 

 

어떤 아이가 이렇게 외치더니,

다른 아이들이 욕을 하더랩죠.

아놔... 이런 소외감 -_-;;;

 

솔직히 초딩들이 그렇게 압박감을 쥐어주는데,

돌던질까봐 존낸 쫄랐씀.....;;';

쒸봐알~ 우리자린데

이러면서 존낸......;;

 

 

그러더니, 그 초딩 무리들은 놀이터의 놀이기구들을 다 점령 해씁드랬죠..

그 중 어떤 남자아이가 제 옆 쪽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더니,

캐리비안 해적... 잭 스패로우를 따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난뒤....-_-

 

 

"뛰어내리지도 못하는게"

 

 

이러면서 전 놀이터를 유유히 빠져나갈려고하는데,

그걸 들었는지...

그 초딩이 저보고 뛰어내릴수 있거든!!

이러딥다...

그래서 제가 뛰어내려봐!! 어디 해봐!! 이랬씁죠...

아 .. 저 진짜 어른이 다되도,, 초딩들과 같은 연령대 ... 이런 캐안습 ;;;

하여튼... 그랬는데..

 

 

'그럼 나 여기서 뛰어내리면 아이스크림 사죠!!'

 

 

이랬습죠,,, 제가 '그래!! 뛰어봐' 이랬는데...

진짜 뛰어내렸는데....

 

 

그... 남자 아이가 발목을 삐끗했는지... 발목잡고는 울덥니다...

그래서 저... 급당황!!!!

 

초딩 무리들 다 남자아이에게 달려가드랬죠....

근데... 저의 뇌리는 .. 튀까자!!!

이 생각으로 존낸 튀었음...

초딩무리들 먼 좀 아는건지 저를 쫒아오더라구요..

하지만 초딩들이 아무리 빨라도

키가 더큰 성인을 따라올수 있꼣습니까...

전 다행이도 따돌리고 집까지...

왔지만...

심장이 벌렁거리고,,, 저 경찰에 신고할까봐...

완젼 무섭구,,,

저,, 진짜 그 초딩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어른으로써 못된 짓을 저지러버렸네요...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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