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일 전에 있었던 일을 써볼려고 합니다.
집에는 먹을 께 없고, 그래서 가까운 편의점에 들렸다가
우리집 근처에 있는 놀이터 벤치에서 아이스크림을 쭉쭉 빨고 있었습니다.
그 행복함... 알것입니다.
하여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3.4학년 정도 된 초딩들이 우르르 모이더니,
저를 손가락으로 턱하니 가르키면서
이럽디다.
"어떤 아줌마가 우리 자리 차지 해버렸다!"
어떤 아이가 이렇게 외치더니,
다른 아이들이 욕을 하더랩죠.
아놔... 이런 소외감 -_-;;;
솔직히 초딩들이 그렇게 압박감을 쥐어주는데,
돌던질까봐 존낸 쫄랐씀.....;;';
쒸봐알~ 우리자린데
이러면서 존낸......;;
그러더니, 그 초딩 무리들은 놀이터의 놀이기구들을 다 점령 해씁드랬죠..
그 중 어떤 남자아이가 제 옆 쪽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더니,
캐리비안 해적... 잭 스패로우를 따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난뒤....-_-
"뛰어내리지도 못하는게"
이러면서 전 놀이터를 유유히 빠져나갈려고하는데,
그걸 들었는지...
그 초딩이 저보고 뛰어내릴수 있거든!!
이러딥다...
그래서 제가 뛰어내려봐!! 어디 해봐!! 이랬씁죠...
아 .. 저 진짜 어른이 다되도,, 초딩들과 같은 연령대 ... 이런 캐안습 ;;;
하여튼... 그랬는데..
'그럼 나 여기서 뛰어내리면 아이스크림 사죠!!'
이랬습죠,,, 제가 '그래!! 뛰어봐' 이랬는데...
진짜 뛰어내렸는데....
그... 남자 아이가 발목을 삐끗했는지... 발목잡고는 울덥니다...
그래서 저... 급당황!!!!
초딩 무리들 다 남자아이에게 달려가드랬죠....
근데... 저의 뇌리는 .. 튀까자!!!
이 생각으로 존낸 튀었음...
초딩무리들 먼 좀 아는건지 저를 쫒아오더라구요..
하지만 초딩들이 아무리 빨라도
키가 더큰 성인을 따라올수 있꼣습니까...
전 다행이도 따돌리고 집까지...
왔지만...
심장이 벌렁거리고,,, 저 경찰에 신고할까봐...
완젼 무섭구,,,
저,, 진짜 그 초딩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어른으로써 못된 짓을 저지러버렸네요...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