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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있는 범죄수사시리즈 5편

수사시리즈 |2007.10.08 18:07
조회 9,397 |추천 0

미국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중의 하나가

바로 범죄와 의학물 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청률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미국의 방송계다 보니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채 꽃을 피우지 못한채 사라지는 작품들이 부지기 수인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많이 제작되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흥미있어하는

범죄물을 모아 보았다.

많은 종류의 범죄 수사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입맛은 백인백색인만큼 취향따라 골라 보시기 바란다.

 

CSI

 


첫번째 주자는 그 이름도 유명한 CSI.

현재 미국에서 6시즌까지 방영하였으며 아직까지 부동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Spin off  시리즈인 CSI:Miami, CSI:New york 역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은

맏형격인 CSI:LV를 넘어섰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CSI의 영향력은 사실 굉장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드라마이후 많은 사람들이 과학수사라는

것에 관하여 알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미국 법정의 배심원들조차

과학수사의 자료를 요구하는 상황이니 드라마의 파급효과가 단순히

드라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CSI의 강점중의 하나는 현란한 화면구성과 사실 적인 그래픽

그리고 논리적인 상황전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치밀한 고증과 과학을 통해서 잔인한 범죄를 밝혀내는 것은 CSI가 그 원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다른 많은 드라마에까지

과학수사를 차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SI를 제일 처음 케이블티비를 통해서 시청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가히

문화적 충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사실 지금까지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준 드라마는 없었다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비록 일부 시청자들은 천편일률적으로 드라마가 비슷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재미있다가 나중에 보지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드라마가 에피소드 형태로 극이진행되기 때문에

이는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만 CSI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을 기용하기도 하며 극의 진행중에 다른 스핀오프의 팀들을 동원하여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있다. 개인적으로 CSI의 스핀오프들의 파일럿을

방영할 때는 그 기대감에 괜히 혼자 흥분하기도 하였을만큼

CSI는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CSI 시리즈의 드라마들을 감상할 때는 화면의 색조를 유심히 관찰해서 본다면

그 도시의 특색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CSI:LV는 밤의 도시인 라스베가스를 주무대로 하는 만큼 검은색 계통이 많이 사용되며

CSI:Miami는 해변의 도시인만큼 강한 햇빛과 같은 밝은 색들이 많이 된다. 그리고

CSI:NY는 뉴욕의 이미지인 거대하면서도 어딘가 음울한 파란색을 많이 사용한다.

다만 시청시 유의할 점은 CSI가 비록 과학수사를 다루고 있지만

엄연히 현실과 분명히 구분되며 CSI에 나오는 모든 것들이 반드시

현실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실험결과가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는 것이다.

  

 

Law&Order

 


미국에서 범죄를 다루는 가장 대표적인 수사물이 바로 Law&Order이다.

현재 N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중에서 몇 개 되지 않는 시청률 20위내의 드라마

라고 할 수 있다. 20위권내의 또 다른 작품은 그 유명한 ‘E.R’ 이다.

즉 NBC의 간판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의 드라마를

예로 든다면 미국판 ‘수사반장’ 이라고 칭 할 수 있을 것이다.

Law&Order는 현재 미국에서 방영되는 범죄수사물과는 그 괘를 약간 달리하고 있다.

즉 별로 화려한 화명구성과 빛나는 캐릭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투박함 속에서 보통사람들의 범죄를 수사하는 것이다. 결코 특이하지 않은

보통사람들의 수사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그런 점들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돋보이게 되어 지금까지 이루어져 왔다고 생각된다.

Law&Order는 인기프로인 만큼 당연히 스핀오프 드라마도 존재한다.

성범죄를 다루는 Law&Order:SVU 와 특수범죄를 다루는 Law&Order:CI 가 있다.

이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은 Law&Order:SVU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범죄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 범죄를

기초로 해서 다루는 것인만큼 슬픈 이야기들이 정말많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기도 하다.

Law&Order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Law&Order:CI 라고 할 수 있다.

굉장히 머리좋은 빈센트 고렌의 범죄 추리과정을 보노라면 저절로 탄성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범인들을 취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능수능란한 거짓말과 심리분석은

이 드라마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Numbers

 


수학자와 FBI. 언뜻 어울리지 않는 이 둘의 관계는 바로 형과 동생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즉 Numbers를 지탱하고 있는 두 주인공 돈 엡스와 찰리 엡스의 관계이다.

그리고 이 들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은 바로 드라마의 인트로에서 설명하고 있다.

‘수학은 매일 사용되고 있다. 수학은 단순한 공식이나 방적이 아니라 논리이며 이성의

작용이다. 사고력을 통해 아주 어려운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다.’

Numbers에서는 수사의 한과정에 수학을 이용함으로써 범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어떤사람들은 분명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별게 다 나온다.’ 분명 맞는

말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 사람중의 한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Numbers를 시청하다 보면 이런생각은 아주 멀리, 아주 멀리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단언 하건 데 분명 의문이 생길 것이다. ‘과연 이것이 가능한 것인가’

나 자신도 이것이 정말로 사실이다 라고 말 하지는 못하지만 분명 한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것 임에는 틀림없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들이 어떤 수학적인 배열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수학의 신비임이 분명하다.

Numbers에는 많은 수학공식이 존재한다. 수학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범죄의 상관관계를 수학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지극히 과학적인 해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극의 전개는 FBI에 근무하는 형과 수학자인 동생의 상호보완 관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순히 수학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 결국은 인간이 개입해야만이 해결되는 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계산만으로 모든 것이 끝나면 확실히 드라마가 시시해질 것이다.

어쨌든 늘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는 헐리우드에서 새로운 형태의 수사물임에는 틀림없으며

그 재미 역시 분명하다. 물론 시청률역시 20위권 내이다.

 

 

NCIS

 


혹자는 말한다. NCIS를 ‘수사물을 가장한 시트콤’

틀린 말도 아니며 가장 정확하게 요약을 한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NCIS는 단순히 웃기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연배우들이 코믹한 행동도 하고 있지만 순간순간 발산되는 NCIS요원들의 치열함은

드라마의 긴장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역시 그들의 유머 코드는 굉장하다.

특히 시즌1의 파일럿 에피소드 ‘Yankee White’는 많은 NCIS의 에피소드 중에서 백미라고

할 수있다.

영화 ‘에어포스원’과의 비교 장면 및 기념 사진 촬영, 그리고 자신들의 직업에 관해 투덜거리는

‘FBI,CIA,DEA,ATF 심지어 NYPD 조차도 전용비행기를 가지고 있다.’,

‘NCIS 들어본적이 없다. CSI와 비슷한 것인가’  같은 것들은 대단히 웃기기도 웃기지만

처음 방영하는 것인만큼 그들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한번 ‘Yankee White’를 봤을 때는 이런 대사들이 얼마나 웃긴지 혼자 방에서 크게 웃다가

욕먹었다.

NCIS는 해군법무관을 다룬 ‘JAG’의 스핀오프로 JAG의 8시즌 20,21번째 에피소드에서 처음

나왔었다. 그러나 확실히 JAG와 다른 점은 NCIS의 높은 시청률과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범죄수사물은 범인을 잡는 과정을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인 것이었다.

‘더티해리’와 같이 무지막지하게 가느냐, 아니면 CSI와 같이 과학저으로 가느냐, 아니면

LAW&ORDER 와 같이 형사들이 발로 뛰느냐의 것이었는데, NCIS는 이 모두를 혼합해서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웃기는 것 까지 더했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에피소드의 나열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1시즌 보다는 2시즌이, 2시즌보다는 3시즌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된다.

아직까지 NCIS를 보지 않았다면 그것은 굉장한 행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볼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며 현재의 3시즌이후 4시즌 역시 예약되었기 때문이다.

 

 

Veronica Mars

 


엄밀히 말해서 Veronica Mars는 범죄수사물 이라기 보다는 하이틴 추리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살인사건도 나오고 여러가지 미국고등학교의 범죄관련 사건도 많으며 개인적으로

굉장한 팬이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다.

Veronica Mars 드라마의 제목인 동시에 여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솔직히

약간의 왕따(?) 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부탁할 일이 생기면 돈 받고

해결해주는 일종의 해결사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전직 마을 보안관이었으며 현재는 사립탐정으로 활동중이다. 그래서 베로니카

역시 비합법적으로 아버지 도우며 사립탐정 비슷하게 활동한다.

드라마는 큰사건과 작은사건들이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 가는 큰사건과

여러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다보면 밝혀지는 큰사건들의 실마리 등이 극의 진행을 돕게된다.

Veronica Mars의 특징은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것들이기에 한국과는 다른

미국학생들의 이야기가 주무대이다. 그리고 빈민층과 고위층이 함께 다니는 만큼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마약, 낙태, 임신등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겪는 많은문제들이 Veronica Mars와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살인사건.

Veronica Mars의 강점중의 하나는 빛나는 조연들이다. 단순히 어느 특정인물들만 부각되는

것이 아닌 여러 복합적인 인물들이 베로니카와 함께 하기 때문에 극의 진행상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발생하는 사건들은 하나같이 이상하지만 밝은 분위기의 베로니카와

함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게 된다.

만약 만화 ‘명탐정 코난’을 좋아한다거나 하이틴로맨스류를 좋아한다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앨리스|2007.10.12 19:30
csi 는 이어지면 안돼!! 가끔씩 나오는 to be continued.. 를 볼 때면 내 심장이 절단된다 -_- 하아.. CSI:NY4 - 에피5에서 또 나왔어..... to be continued............
베플크마광팬|2007.10.13 13:17
크리미널 마인드는 왜 빼셔요! 제대로 미친 연쇄살인범들 나오는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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