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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의...추억...(?)

*^^* |2007.10.08 21:29
조회 140 |추천 0

 

 

지금은 학교를 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뭐 이제 생각하면 별얘기도 아니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어 끄적여 봅니다.

제목과 같이 뭐 어린날의 추억이라면 추억이라고 할수있는...

그런 사건이죠 때는 시간을 거슬러 5살때

전 정말 또랑또랑한 눈빛을 가지고 그때부터 주장이 강한

좀 드문 유치원생 이였죠. (엄마가 무슨 말을 하셔도

눈 똑 빠로 뜨고 대드는;;) 저희 유치원은 가방도 체육복도노란

그런 유치원이였습니다!! 정말 유치원생이 입어서 그랬던지

그때는 꼰나꼰나하며 귀엽다고 하던 어르신들.. 정말 지금 사진을 봐도

귀엽기만 합니다.. 이 가방과 체육복이 바로 그 사건의 시작이죠ㅠㅠ

어느날은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체육대회엔 뭐? 체육복이죠!!!!!(체육대회기보다는조촐한행사^^;)

노란색 체육복을 입고선 노란색 가방을 메고 빨간 자두 머리끈으로

양갈래로 묶으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가방을 신나게 흔들며 유치원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옆 집에서 복싱? 복싱이라기 보다는 그냥 복싱장갑을 착용하신;

어떤 건장한 청년분이 나오시는 겁니다. '별거 아니겠지...'하고

집을나와 얼마전에 트여진 샛길을 따라 유치원을 가고있었죠

참고로 한 5?10?분 거리 정도.. 근데 자꾸 제 뒤를 누가 쫓아오는 겁니다

5살에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ㅠㅠ; 전 정말 무서워서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힘이 저절로 솟는다는 그런말 그때부터 믿었습니다.

정말 백미터를 유치원생이 19초에 뛸 정도로 빠르게 뛰었습니다.(그렇게 빠른건 아니죠^^;)

자꾸 따라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쫌 그때는 영특했어요ㅋㅋㅋ 나름..;

그래서 자동차에 숨어있다가 방향을 U자로 틀어서 집으로향했습니다.

어머니는 당연히 계셧고 집문을미친듯이 두드렸죠. 어머님이 나오시고 그 청년분(쫓아오던)

이 나오셨습니다. 나와서 막 싸우시더군요. 저 그 몇일동안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ㅠㅠ;

알고보니 그 청년분이 어떤 색깔 보면 미치는 그런사람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색을 보면 미치는 정신병을 앓고 계시던 청년분ㅠㅠ..지금도 만나서 인사는하는데

노란색 물건이 있으면 등뒤로 숨기고 인사합니다.. 여성분들!!!!!!!!!! 조심하세요ㅠㅠ;

꼭 저런분 아니여도.. 여러분 따라갈 사람 많습니다!!!!!!!!!!!ㅠㅠ; 낮길, 밤길 다 조심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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