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오늘 아침도 잠을 못자고 설치고 일어난 시녀 나는귀여운 여자입니당~으히히
몇년을 싱글로 버티다가 모처럼 내가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 사귈떈 몰랐는데
역시 같이 살아보니 ~@왜 프랑스에서도 살아보고 결혼해야 된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난 올해 아주 잘살다가 졸딱망한 집안에 외국에서 자라온 귀여운 여자랍니다
그관계로 내꿈은 깨지고 낮에는 회사일 밤에는 이일저일 생각하느라 잠을 못잡니다 ....
가끔 왜이렇게 망했을까 생각도 하고 경매당한 집앞에 텐트치고 사는 우리엄마 서울로 오라고해도안오고 ...그 큰모기에 물려가면서 물도없이 서화장실도 없이 산을 전전하며 일을 보는데 .....
그래서 난 항상 너그럽고 마음넓은 남자친구를 원했죠 나는 27살 내왕자님은 30살
역시 남자는 고생을 해야하는가봅니다 맨처음엔 몰랐는데 ....깨끗하고 착하고 진실해서 만났는데
다좋지만 그 왕자병에 내가 그만 머리가 아파옵니다
밤새도록 고생할 엄마 생각에 잠을 못자고 엄마 생활비에 병원비 벌려니 이것저것 마음이 편치않아서
뒤적이고 ....마음이 편치가안죠 남자친구가 우리집에 와서 산지3개월 반찬이 없으면
거의 째려봅니다 우리엄마는 김치만 먹고살고 나도 돈아끼려고 물말아서 총각무 하나면 되는데
그리고
반찬못하는 나 그리고 ..... 와이셔츠도 처음빨아보는데 힘이 드네요~~세탁기가빨지만
참 !!!!!나도 난생처음이라서 ....난 그래도 이뻐해줄주 알았는데 구박엄청 심합니다!!!!
옷잘못빨아서 옷사줄려고하면 자기맘에 들어야 된다고해서 엄청 잘골라야안혼납니다 ...그리곤 잘못빤 옷 얼굴에 가져다대고 소리고래고래지릅니다 !!!난 옷이 깨끗해야 기분조아~~~
오마이갓!!! 난 돈들까봐 집에서 만나고거 의집에서 해결하죠 ....
그리곤 맨처음만났을땐 나를 어려워하고 예의지키더니 아껴주겠네 어쩌겠네 하더니 이젠 가끔은 이런말도 ~~~
야~~~ 너 왜그러고 사냐!! ~~~
반찬이 왜 이모양이냐 ~~ 나 너랑 만나면서부터 서 몸다버렸어.....건강이 안조아 ~등등등
우리엄마는 이렇게 안해 ,,,,그래서 비타민 씨도 사주고 아침마다 비싼요구르트 먹여줍니다
우리엄마 요구르트는 커녕 김치만 매일먹고 아픕니다 ..내가 죽일년이지요 부모는 그렇게 하고 .....
그리곤 가끔 여자타령합니다 난 알다시피 평등주의지 여자가 낮다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여자가 잘하는거냐 ~~하면서 구박 그래서 외국남자를 만나야했나봅니다
그렇게 뒤죽박죽 싸운지 3개월 그래도 사랑하니까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엄마전부터는
양말하나 잊어버렸다고 며칠내내 찿아내라고 난리입니다 ....
예전같았으면 벌써벌써 헤어졌지만 에고 고넘이 고넘이지 하고 그냥 사귀거든요 ~~
사실 몸도 안좋고 해서 ....난 요즘 죽을 맛입니다 가끔 내가 왜 남자를 사귀였을까 후회합니다 ......
조그만 텐트에서 내게 미안해서 서울도 안오고 고생하는 엄마를 생각하면
내가 차가있어도 엄마집근처에는 미안해서 갈수가없답니다 .....
그렇다고 죽은 오빠가 지어준집을 버릴수없는 엄마마음을 알지요.....
내가 내려가면 우리엄마 거의눈물바다입니다 ...완전히 빛만 잔뜩지고 그것을 갑느라 2년내내
한국에서 고생만 했죠 ..............
왕자님이 ~~
어제는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열을 뻩더니 모기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약을 뿌랍니다
난 약냄새가 독해서 싫으니 모기장 쳐준다고 하곤 이곳저곳을 뒤져서 모기장을 치는데 계속 짜증을 내더군요 .....왜 피곤하게 사냐먼서 난 사실 모기약뿔리면 왕자님이 머리가 나빠지고 힘들것같아서 모기장을 권유햇죠 ......
우리엄마는 그 산에서 텐트치고 모기에 마구 물리고 도 사는데 난 이정도면 고생해도 싸다고사는데
난 밤새 잠을 잘수가없었어요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우리왕자님이 이렇게 할수잇을까 어떤떄는 내가 시녀같다고나 할까
난 .....집안이 망해서 보잘것이 업어져서 기죽어 산답니다 엄청나게 ~~
하루하루 잘살던때를 생각하면 눈에서 피눈물납니다 .......
한마디로 거지되니까 참 !!!모든게 웃기더군요 ..잘된것같기도하구요 ..진짜 사람속을 알겠더군요
같이 살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아픔을 나누어야 하는데
난 그냥 혼자서 엄마모시고 사는게 좋을것같네요 .....이젠 남자 사귀는것도
힘이들어요 ......예전에 나는 건방지고 공주처럼 살았답니다 ...힘든것 모르면서
그래도 아빠가 혼자 먹고 살라고 강하게 키워서 그런지 별힘든것모르지만
엄마가 거지같이 사는게 너무너무 불편하네요........
남자친구가 가끔은 내가 아니 우리집 망해서 우습게 보는걸까 ? 하는생각도 들죠 .,...
학벌이나 외모 빠지지않는 나인데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오늘아침 우유먹고
정신차려 마음을 다시 다져봅니다 ......맨처음에 그래서 안사귈려고 헤어지자고했지만
워낙 이해하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한다나요 ..그래서 사귀기로했죠
어쨋건 요즘은 ~~~~
지금나랑 같이 개한마리가 더욱 사랑스럽고 주인이 잘살던 못살던 나를 이뻐해주는 강아지가
변함없는 사랑을 내게 주네요 ......
유명한 미국소설에도 남자친구보다는 변치안는 개가 낫다네요.......
내가 사랑하는 왕자님은 이시녀가 부족한 관계로 ......돌아버립니다
어디 맘좋고 너그럽고 ....배려하는 그런남자는 세상에 없나봅니다 .....
아침햇살이 오늘따라 짜증납니다 .....
서로 사랑하면 역지사지란 말도있는데 ......내가 맘이 좁은 건가요 ~~~
공주가 시녀되어 살려니 참 !!!못할짓입니당 ...
에고 자기잘못한거아는지 메세지엄청오네~~!!! 참....이구구구구...
왕자님님 버릇 어찌고치나요 !! 그저 여자는 남자 잘만나야 하는데
얼굴이 밥맥여주나!!!
오늘 엄청 소화안됩니다 ......이시녀 교육좀 더 받아볼까 하네요~~~
미치겠다진짜.. 전 이쁘고 귀엽고 성걱도 조은 편인데 이거 죽이지도 못하고
맘같아선 야구방망이로 ~~`그냥 !!!날리고십지만 집안망한 공주 지주제를 파악하기에
그냥 죽어서 될데로되라 합니다~~~!!!!
내팔자..왕짜증 그래도 즐겁게 살랍니다 ~~~우히히히히포기햇다!!
그래 난 공주에서 무수리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