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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남기자?

원본지키자 |2007.10.10 09:48
조회 18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살을 맞은 학생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살다가 서울로 대학을 합격하여서

기쁜 마음에 방을 구했드랬죠, 집이 지은지 1년이 조금 넘어서

무척이나 안에도 깔끔하고 혼자 살기 정말 딱 좋은 크기더군요,

뭐 생활하는데 있어 왠만한 소음은 방음이 다 된다는 부동산 아주머니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방을 잡았죠 처음 하는 자취 생활에 기분이

두근반 세근반 하여서 기쁘게 아주 아주 기쁘게 생활을 했죠,

참고로 제가 다니는 학교가 여대인지라 주변에 자취생들은 거의 여자구요

제가 사는  건물은 온리 울 학교 학생만 받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약 3달 전부터시작인데요,

아 정말 미치겠어요 ...

제가 방학동안에도 학비좀 보태 볼까 하여 있는 재주 없는 재주 부려서

강사도 나가고 오후 2~4시정도엔 학원 알바도 하구요,

그리고 밤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호프집에서 알바를 했었구요

문제는 이겁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 방에 딱 들어와서

이제 잘 준비를 해야 내일 일정에 지장이 없을 듯 하여 얼른 얼른 씻고 자려고

이리저리 씻고 내일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곤 하는데...

아니 글쌔 저의 옆방 언니가 ...

밤마다 남자 친구를 대리고 오는건지 아니면 정말 벙개같은거를 하는건지....

(제가 집 컴터가 말썽이라 피씨방 갔다가 이언니를 봤거든요 오디션 줘낸 열심히하던데..)

밤마다 깊은 밤마다 날이면 날마다 "붕가붕가"를 해댑니다...

지금 가을도 깊어가서 외로움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드는데...

가끔 또 같은 원룸텔 산다고 그냥 눈 인사 정도 하고 그러는데..

이거 뭐 밤마다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여름방학시즌 말부터? 그랬었으니까요..

아 정말 자라나는 20살인지라.. 밤에 잘라치면.. 그 옆당의 붕가붕가 꺆꺅대는소리에..

와 신기 하고 막 이래서요...ㅠㅠ.....

그 언니한테 따끔하게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하죠..ㅠㅠ?

정말 말하기도 민망해서...편지라도 쓰고싶은데......ㅠㅠ

그언니 되게 민망할거 같에서요..ㅠㅠ그럼 미안해서...ㅠㅠ

톡톡 님들 젭알 저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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