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톡을 즐겨보다가 한 번 적어봅니다.
바야흐로 한 8년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 초등학교 6학년.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래요. 맞습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하려는 제 친구.
가장 최근껄로 한 두개만 에피소드를 말해봅시다.
늦은 밤 동네를 방황하던 친구와 나.
친구는 똥씹은 표정을 하며 살며시 말을 건내왔습니다.
"야 나 죽을것같애.." 한쪽손은 엉덩이 사이를 움켜잡고 있었지요.
불연듯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 후다닥 들어간 친구.
잠시후 5.1스테레오 뺨을 후리는 소리와 함께..푸라찌지직 푸룰루루 @#$%..
똥을 쌋습니다...초등학교때부터 쭉 알고 지내왔기에 개념이 없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아무리 급하다고 한들.....
"이런 미친 계좌이체 같은 놈아 21먹고 뭐하는 짓이냐.."
제 친구는 아무말도 없이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집으로 가더군요.
그리고 이건 한달도 채 되지 않았을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제 친구는 희안하게도 친구집에서 화장실에만 갓다하면 변기통이 꽉 막혀 버립니다.
제 다른 친구네 가서는 변기가 4번 막혔드랫지요..
그후 남의 집에서 큰일을 보는것이 불안해진 친구..
어느날 동네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바로 옆에있는 친구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제 친구. 한손으로 엉덩이 사이를 움켜 잡으며
엉금엉금 걷습니다. "나 좀 살려줘.. 죽을것같애."ㅋㅋㅋㅋㅋ
이 한마디와 친구집의 화장실로 달려가더군요.
잠시 후 상큼한표정으로 나온 친구의 손에는 휴지가 한덩어리 쥐어져 있더군요.
"이거 뭐냐?"
"똥 닦은 휴지................."
3.2.1.
"야 이런 더러운XX 정신못차려? 발등에 불이나게 하이킥을 맞아야 정신을 차리겟어?"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었어."
그렇습니다. 변기통이 또 막힐까 두려웠던 친구는 똥닦은 휴지를 차마 변기통에 집어넣지 못하고
가지고 나왓던 것이였습니다.
이건 극히 일부분의 내용이지요.
그냥 이런 제 친구가 답답해서 올려봤습니다.
이런 제 친구가 일반인처럼 정상적으로 살도록 하려면 어떻게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