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지방중소기업 사무실에 다니고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이 기업에 뭐 뼈를 묻을 생각같은건 없으나
5일제고 5시칼퇴근이고 일도 쉽고
제 여가시간이 많아 공부도 하고 자기계발도 나름하고있어 좋긴해요
문제는 박봉이죠..
일한지 8개월만에 처음으로 사장님이 사무실에 남아 점심을 먹었드랬습니다..
유명한 전복집으로 갔죠; 사장님 차 좋더이다 ㅠ_ㅠ
사실 회를좋아하기때문에 얼싸쿠나 하고 따라갔는데 이거원,,
체할뻔했습니다
두 분다 교회다니십니다 집사로있으신가바요
교회 얘기부터 해서 신앙생활의 중요함 뭐 기타 등등
라스트로 월급올려준다는 얘기까지..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지만 교회출석체크해서 간만큼 수당 더준다는 뭐;;;;;;;어이;;
사실 순간 혹 했으나 황금같은 휴일에 오전을 그곳에서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 면접볼때 교회 다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다녔는데 지금은 안다닌다라고 말했구요(사실)
전에 일한지 2개월만에 자기 교회 등록해놨다고 다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안다니겠다고 했더니
죽으면 지옥갈꺼랍니다;;;; ㅋㅋㅋ
저희집은 불교를 믿습니다
어머니가 절에 기도드리러 다니고하십니다 뭐 그것때문은 아니고
전 뭐 특별히 종교가 없습니다 성격상;; 뭐 믿거나 그런게 잘 안되고..
예전에 친구따라 교회갔을때 새벽에 한번갔었는데
울부짖고 실신할정도로 악지르면서 기도하는 사람보고 순간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끄제 또 전무님이 리스트에 명단 올라가있다고
이번주에 나오라 하십니다- _-... 집에서 그닥 멀진 않은데..
일없으면 저도나름 할일있는데요..ㅠㅠ
성가대 악보 복사해서 만드는걸 시키질 않나..50부 이상이었슴..
무슨 성경책같은거인데 그거 차례목록을 만들어라질 않나..
이어폰 끼고 찬송가 들으면서 갑자기 버럭하면서 "주여!"이럽니다 ㅠ
그것도 이어폰 끼고 노래부르면 음정박자 다 틀리는거 아시죠?ㅠㅠ 듣기싫어미치겠어요
일하는 직원한테까지 안믿는 종교 억지로 다니라고 하시니..
월급얘기까지 꺼내가면서...
한 1년정도만 더 다니고 경력하고 자격증딴거랑 퇴직금 나오는거
그런거랑 이직할 생각하면서 참고 있습니다만..
교회 안다닐수 있는 핑계- _-... 그것좀 찾아주세요ㅠ
저를 주말에 술먹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교회도 안다니고
나중에 죽으면 지옥갈꺼라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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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올린지 일주일도 더됐는데 ㅋㅋ
헤드라인올랐네요 ``;
두번째톡입니다 ^0^
많은리플 감사해요
또 교회얘기 나오면 리플을 고려해야겠어요 ㅎㅎ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