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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진 같은 녀+ㄴ 이

드르르륵 드르르르르륵~

 

핸폰이 울리고

 

여보시오~했더니 무지 오랬만에 전화하는 아는 여자애

 

다짜고짜 

그녀+ㄴ:야 니가 내 얘기 톡에 올렸지?

나         :먼 자다가 옆집 남편 줱잡고 딸딸이 치는 소리냐?

그녀+ㄴ:너 지금 톡 안해?

나        :하는데 그게 왜?

그녀+ㄴ:아씨 애들이 내얘기 올라 온거 같다고 하는데 언넘이 쓴건지 잡을라고

             정말 니가 한거 아냐?

나        : 이런 신발 개나리 같은게 어따대고 뒤집어 씌워

그녀+ㄴ:아니면 아니지 어따대고 승질이냐?

나       :오랜만에 저나해서 안부도 없이 고따구로 통화하는애한테 뭔말을 하냐

          야야 바뿌니까 끊어

그녀+ㄴ: 어떤색힌지 그섹히 잡으면 눈깔에 먹물을 쪽빨아서 잉크리필해버릴라

나        : 야 근데 뭔얘긴데?

그녀+ㄴ: 댔어 너 아니라며 알필요 없어

 

뚜~~~~~~~~~~~~~~~~~~~~~~~~~~~~~~~

 

 

아놔 이런 신발 갑자기 염통 쫄깃해지면 맹장 벌렁이게 만들고 끊어버리는 저 신발

 

내가 그렇게 인생 똑바로 살고 시집갈려면 조신하게 살아라 일러줘도

 

에혀  이거보고 또 열받아서 저나해라  아주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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