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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A/S 받고 너무 화가 나네요.

런치의여왕 |2009.08.05 11:54
조회 1,271 |추천 0

어제 회사 분과 운동을 하며 통화를 하다 땀이 핸드폰으로 들어가는 불상사를 겪었다.

 

버튼이 안 눌러지다 땀이 마르니 통화버튼이 꽉 눌러야만 통화가 되는 것이었다.

 

회사근처에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스카이 a/s센터를 갔는데

20분만 기다려 달라는 말에 룰루랄라 자체 내부에 있는 컴퓨터로 웹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a/s직원의 실수인지 한 아저씨가 씨x 이런 욕을 막 하며 "이런게 a/s냐"며 막 화를 냈다.

그 여직원은 융통성 없이 메뉴얼 대로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다 그 아저씨는 핸드폰을 집어던졌다;;

순간 a/s 센터는 조용~해졌고 좀 높은 사람이 와서 그 아저씨를 말리며 끌고 나갔다;

 

그리고 10분후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아저씨가 화를 냈다.

"일단 a/s 해주세요"

그 핸드폰을 수리한 직원이 했던 말은 a/s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 비용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ㅎㅎㅎ 고객님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이건 매장에 가져가도 교환이 안됩니다."

그 아저씨는 더 화가났는지 "일단 고쳐주세요"라는 말을 큰소리로 했고

그 직원은 아저씨를 약올리려고 하는지 "ㅎㅎㅎ 고객님 이건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교환이 안됩니다."

 

그 아저씨는 너무 화가 났는지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고쳐주세요 네?" 이러면서 화를 냈다.

 

a/s 직원들 교육이 엉망이었다. -_-;;

묻는 말에 답은 안하고 엉터리 말만 한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45분이 지났다.

11시 45분, 직원들이 점심먹을 준비를 한다.

-_-;;

 

내꺼는?

 

난 거기 안내원에게 "전 언제 되나요" 묻자

안내데스크 직원은 "아 맞다" 이런다.

 

확인해본다는데 또 7분 지난다.

 

인내심의 한계가 왔고 짜증이 밀려왔다.

그래도 참았다.

친구들이 a/s센터에서 일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고 참았다.

 

52분에 한 직원이 내 이름을 부른다.

 

난 매우 화난 상태였지만 일단 웃는 얼굴로 그 직원에게 다가간다.

그 직원 최소한 "오래기다리셨죠?" 이런말 할지 알았다.

역시 서비스최악 센터라 그런가..

 

대뜸 하는 말이 비용얘기다.

"버튼이 잘 안 눌러지는데요, 뚜껑 열어서 닦으면 9천원, 기판에 문제 생기면 3만원입니다. a/s 받으시겠습니까?"

화가 났다. -_-;;

오기가 생겼다. 공짜로 받아야겠다. 생각먹었다.

 

나는 바로 옆에 있는 LG센터 예를 들며

"엘지 핸드폰 서비스 받았을 땐 이거 무료로 1분만에 해주던데요.."

 

그 직원이 하는 말이 대단했다.

"그 분 데려와보세요, 제가 상담하고 싶네요. 그건 불법입니다. 주절주절"

 

이 직원이 돈에 미쳤나, 아님 개념을 상실했나..

A/S 교육 제대로 안 받았나보다.

일단 고치는 교육만 받고 투입된 직원같아 보였다.

 

너무 화가나서 "아 짜증나, 안 받을래요" 하고 나왔다.

지금도 통화버튼이 잘 안 눌린다. ㅡㅜ

 

아나;; 그래도 저런 서비스는 받기 싫다.

너무 실망이다. 스카이..

 

옆에 LG전자 서비스센터 좀 보고 배워라.

 

역시 사람들이 전자제품은 LG나 삼성 제품을 사라는 이유가 있다.

 

..난 지금 LG싸이언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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