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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일상

심심한(남) |2009.08.05 20:17
조회 340 |추천 0

다름이아니라 저도 판들을 읽다가 한번쯤 저의 이야기도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ㅋㅋ 끝이 허무할꺼에요 그냥 이런이야기가 있구나 하고 읽어주세요

 

제가 한달동안 하기로한 닭갈비 집 알바가 있거든요

근데 사장이 너무 쓰잘떼기 없는걸로 매일 너무 심하게 머라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정말 대우 안해준것도있고

손님은 엄청난데 알바를 저혼자만 쓰는거에요 .. 그래서 불만이 싸이고 싸이다가 말했죠 사장님 내일도 저혼자 알바합니까? 라고 여쭤보니 당연하다는 표정짓더니

지금까지 너혼자 해왔잔아 그냥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솔찍히 시급 3500원받고 일도 엄청힘들고

잔소리는 잔소리데로 먹고 해서 짜증나서 사장님 저 "이제 그만둬야겠네요" 라고

말했습니다 금요일까지만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사장님이 그래서 수요일날 갔는데 어떤 여자 알바생한명이 있는겁니다 ..

그래서 아하 사장님이 저의 마음을 알고 둘이서 하라고 좋구나 했죠 그리고 그알바생과 만난지 금세 친해져서 잼있게 일하고 이렇게 알바하면 사장님께 금요일날 알바 그만둔다고 한거 무시하고 그냥 계속할라했는데 그날 저녁먹고나서 갑자기 사장님이 부르시더니 저번에 그만둔다고했지 ? 이러면서 바로 월급계산해서 주는거에요 ..

근데 원래 그만둘려고 맘먹었는데 갑자기 그만두라고 하니 기분이 이상한거에요 .. 그여자 알바생하고 만난진 얼마 안됬지만 잠깐사이에 저는 정도 약간 줘버렸다고나 할까? 그랬던지 서운한거에요 ..

그알바생이 저한테 오더니 사장님이 그러셨는데 오빠 오늘 그만둔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말하니 "배신자" 라고 말하는거에요

휴 ~ 저도 그만두고 싶진않았지만

사장님은 알바생 무조건 한명만 쓴다고해서 어쩔수없었죠

그래서 일끈나고 만나자 마자 헤어지게되서 저도 약간 섭섭해서 집까지 바래다 준다고했죠 집까지 바래다 주면서 이것저것 많은 이야길 했죠

그러다가 집근처까지 와서 그 동생이 이제 가바도되요 이래서 아쉽지만

손을 흔드는데 그동생도 손흔들다가 갑자기 와달라고 손진해서 가니까

쫌만더 데려다주면안되겠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갑자기 무섭다고

막그러는거에요

왜그러냐니까 두달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어제 부터 휴가나와서 집앞에서

매일 밤마다 기다리고 있다고 무섭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떻게하면

그남자 친구를 포기 시킬수 있냐고 저에게 진지하게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싫다는 표현을 확실히 해라 라고 말하니 그렇게 했는데도 매일 찾아 오면 어떻게 하냐 묻더군요 그래서 계속해라 계속하다보면 포기할꺼라고 말했죠 그렇게 말하고" 이제  가봐도 되요" 라고 저에게 말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아 무서워 무서운데 계속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집앞까지 데려다준다고 말하고 데려다줬죠  집앞에가니 남자친구가 기다리고있더군요 그남자친구는 오자마자 그동생을 쪠려 보고 나는 그남자를 쩨려보고 그동생은 그 남자친구를 째려보고서 있었죠 ㅋ

그러다가 "이제 오빠 가봐도 되요"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말에 손을흔들고 작별을 고했죠 .. 근데 왤케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거운지 ..

또 그렇게 걸어가면서 이런생각했죠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작 그동생 이름하고 연락처도 안물어본거에요 ㅋㅋ 참나 ..

오늘 부터 알바 안가는데 동생이 와서 도와주면안되냐고 말하는것도 생각나고

걱정도되고 물어보고 싶은것도 많은데 다시 닭갈비집에 가기모하고 ㅋㅋ (솔찍히 귀찮아서 ㅋㅋ)  어떻하죠 ..그냥 먼가 아쉬운기분 ㅋㅋㅋ

읽어주신분들 댓글 부탁해요 어떤의견도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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