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요즘영화는 뭐 죄다
상업적 포장으로 똘똘 뭉쳐서 ~ 식상하고~
날은 또 왜이리 더운거야 -_-
TV를 키면 정나미 떨어지는 뉴스거리에 짜증나고
취업상황은 여전히 그대로고..
모자른 영어공부를 하자니 그건 또 하기싫고~
우리집 뽕순이는 어딜가서 안들어오는거고!!
정말 되는일이 없다없어~
세상이 나를 안도와 주는구나~ 올여름은 버려야해~
하다가 여친님이 시사회당첨되셨다고
친히 보여주신 영화 <블랙>
뭔 영화지도 모르겠고 기대도 안하고 봤다가
완전 대박감동이었다
쪽팔리게 여친 앞에서 글썽이긴했지만..-_-
여자주인공아이를 보니
뭐 세상이 날 외면해도 내가 힘만내면
다 해낼 수 있을 꺼 같은 기분이 들어부렸어~
미셸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사지멀쩡한 난 불평만 하고 있네 ~ 란 생각이
뒷통수를 확 ! 치드라
왠지 이젠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ㅎㅎ
올 가을 공무원시험도 기대해도 될 꺼같고~
오랜만에 기분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