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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안티카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스물넷 |2009.08.07 11:59
조회 1,406 |추천 1

오늘 해피 투게더를 보는데 문희준씨가 나왔더군요~

 

문희준씨 이야기 하는 거 들으면서 옛날.... 그 옛날 문희준씨 솔로 데뷔하고

 

한 때 안티카페(특히 다움...;;) 가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 생각나더군요.

 

H.O.T. 가 해체하고 락으로 전향하고 솔로로 데뷔하고 그 엄청난 안티들의 물결....

 

ㅠㅠ....... (진짜...지못미 ㅠㅠ...)

 

당시 팬클럽의 주활동 무대 중 하나였던 다움 카페에 아주 유명한 문희준씨

 

안티카페가 있었습니다.

 

이 카페의 이름이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희준씨 팬 사이에서는 정말....ㅋ 악명 높은 카페로, 용기있는 팬 분들이 그 곳에 가셔서

 

안티분들과의 치열한 싸움(?) 을 벌이던 곳이었습니다.

 

더구나 이 카페에는 ...... 안티가 아닌 '팬'을 위한 전용 게시판이 있을정도였죠 ㅎㅎㅎ

 

(얼마나 자신감이 넘쳤던 곳이였는지 상상이 가시나요..?ㅋ)

 

 

사실 전 열혈 성격도 아닌데, 단순히;; 그 싸움(?)에서 한번 이겨보고싶어서

 

당당히 가입을 하고 첫 글을 남겼었죠... (벌써 손발이 오그라드는......)

 

 

제 첫글의 제목은 바로 이랬습니다..

 

[문희준 이라고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왜냐면 이 때 문희준씨를 이름이 아닌 괴상한 별명으로 굉장히

 

비하하시고 계셨거든요. ㅠㅠ.... 한 때 H.O.T.의 팬으로써 맘이 좀 상했었나봐요. ㅋ

 

 

그리고 기억나는게 ....다른 이성을 잃어버린 팬분들과의 차별을 위해

 

언제나 존댓말을 쓰고 욕을 쓰지 않았습니다. ㅋ

 

원래 욕과 함께 적혀있는 글들은 더 효력이 떨어지는 법! (모두 아시죠?ㅋ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ㅋㅋ;;;)

 

 

어쨌던 어느 순간 덧글도 많이 달리고 어느새 팬분들이 메일로 힘내라고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그랬어요 . (오마나 ㅋㅋㅋ)

 

막 그런 격려를 받고 더 열심히 안티카페에서 저항세력(?ㅋㅋ?)으로 활동했나봐요.

 

 

최고로 긴장했던 순간은 카페 접속하고 있을 때

 

카페 주인장 께서 대화창을 여셨을때!!!!!!!!!!!!!!!!!!!!!!!!!!!!!!!!!!!!!

 

깜~~~짝 놀라서 이거 나가야돼 말아야 돼는지.... ㅠㅠ...ㅋㅋㅋㅋㅋㅋ

 

나이를 알진 못했지만... 남자분에.... 저보단 나이가 많으셨던듯~

 

 

주인장님이랑 이성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그 분께서 저에게 '왜 문희준씨 팬으로 있냐고.' 이런 질문도 하시고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 한번 팬이었기 때문에 그 맘이 계속 간다고..

 

그 대화가......한 시간 이상 갔던듯... 막 다른 안티팬분들도 들어오시고 ㅠㅠㅠ....

 

진짜 그 긴장되던 순간 ㅠㅠ....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어쨌던 그 이후에 활동(?)을 꾸준히 하지않고 그만뒀던 것 같아요~~~

 

 

당시 어린 맘에 엄청 좋아했던 아이돌 욕하는게 참 맘이 아파던 것 같아요.

 

지금에야 뭐...안티달관...(지금도 그 때 정도의 안티분들이 계신지 궁금;)

 

달관이 아니라 그 때만큼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던 지금 나이도 있고~ ㅋ

 

 

해피투게더 보니까 어머나 세상에!!! 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얼굴이...예전 모양이!!)

 

깜작놀랬답니다 ㅎㅎ 절친노트 옛날에 볼 때는 아직 얼굴이 통통하던데~~ 

 

어쨌던 지금 웃는 얼굴 보니까 기분좋더라구요~ 

 

역시;; 옛날에 정말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팬심이 세월이 지났다고 없어지는 것 아니군요! (왠지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느낌이랄까;;;)

 

 

^ ______ ^

 

안티없는 세상을 위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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