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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다!!!!

|2009.08.07 13:37
조회 53,327 |추천 7

꺄..말로만듣던 자고일어나니..톡

처음올린글인데!!!!!!!!!!!!!!!!!!!!!

저에게도 일어나다니^^; 잊고있었는데...신기할뿐입니다^^!

그럼..저도 살포시 싸이를..

(음..사진은 말이많으시길레 지웠어요^^~저의 무한소심함..)

 

 

글쓴이:www.cyworld.com/s556

글쓴이동생:www.cyworld.com/h556

사촌언니1:www.cyworld.com/whtkdwl

사촌언니2:www.cyworld.com/0114489261

 

사촌언니들이 쌍둥이에요^^

번호기억해준 언닌 '사촌언니1'이에요

 

판에다가 쓰라고 추천해준친구, 헤드라인에떳다고 알려준..

매력적인보이스~ 우리유여사님^^

친구:www.cyworld.com/555433

 

톡됬다고 축하해준 우리김블리씨

친구:www.cyworld.com/ladyincyworld

 핫..저도몰랏던.. 택시가 영수증도 되는군요!

 영수증 받는 습관가지겠습니다 (물론 물건안두고내리는게 젤좋겟죠 많은관심 감사드려요^^)

좋은 정보 못드려서 죄송해요 !

그럼 톡커님들, 오늘하루도 퐈이야~~~

안녕하세요, 경남창원에 사는 스무살 여대생입니다

매일 눈팅만 즐기다가 소심하게 끄적이네요^*^(이쁘게 봐주세요)

(길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뒤로 클릭클릭~) 

 

방학때면 서울에 올라가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놀기도 하고 하던 저..

고2인 남동생도 요번 방학때 동행하게됬어요

그래서 대학탐방겸 쇼핑겸 휴가겸 겸사겸사 나들이를 하게된 우리

 

한아름 짐을 짊어지고 창원으로가는 마지막날 사촌언니의 배웅을받으며

서울역을 향해 택시를 타고 갔죠

요금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고 내린 저는 거스름돈을 넣기위해 지갑을 찾앗지만,

아뿔싸 .. 놔두고 내린거에요!!!!!!!!!!!

이런적이 처음이고 타지이고 또 당장기차를 타야하는 저희로선 급당황..ㅠㅠ

특히 전.. 너무놀라 .. 일을저지른 장본인이고 누나이기에.. 아..어째야할지몰랏습니다

택시는 저멀리로 슝~

기억하는건 '할아버지기사님, 회색택시,카드택시,개인택시..'

앞에 손님을 기다리시는 한 기사아저씨께 물엇습니다

'저 지갑을 놔두고 내렷는데 어쩌죠ㅠㅠ?'

반울먹이는 듯한 제모습에 더긴장한 아저씨..잠시생각하시다가 차에붙여진 스티커를 가리키시더라구요

서울택시분실신고 120

당장 전화를 해서 신고를 햇습니다.. 정작 중요한건 차량번호를 모른다는것..

그 기사분이 연락을 주시지 않는이상 찾을수없다는 말에 울컥ㅠㅠ...

기다릴수밖에 없는 상황이엇죠

그. 러. 나

잘도착햇냐는 사촌언니의 전화!

울먹울먹이며 상황설명을햇죠 그리고 날라온 문자하나

'서울00갑0000'

아 구세주..

언니사랑해를 연신 외쳤습니다

차량번호를알기에 기사님과 통화까지 하게된 저!!!!!!!!

일이 터진 15분후의 연락이엇습니다. 15분동안 똥줄타던 저에게 희망의 문자^^

 

기사님께서 5분거리에 계신다고 와주시겟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찾앗다는 기쁨도잠시 사례금이라는 거에 생각을 하게된 우리..

전에 폰을놔두고 내린친구에게 5마넌이란 거액을 요구하던 기사님생각이나서..

오..마..너....ㄴ ..흑

사람심리인가봅니다 아 내피같은 오마넌...지갑잃어버렷을땐 돈없어도 되니까 지갑이라도 찾으면 좋겟다고 햇는데 막상.. 그게아니더군요

 

드.디.어. 기사할아버지(?)와의 재회..

마넌을 꺼내서 드렷습니다 동생도 그게 도리라고 드리라고 하더라구요..

연신거절하시는 기사님.. 이런건 안받는거라고 당연한 일을 한거라고 조심해서 잘내려가라고.. 없어진게잇는지 확인하라는 등! 오히려 당황햇을 저에게 진심어린 말들을 해주시더군요ㅠㅠ정말 좋은분이셧습니다

전에 폰을놔두고내렷는데 이상한사진을 요구햇다던 택시기사아저씨내용의 톡을 봣는데 ..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아..30분동안의 똥줄탔던 기억.. 잊지못할꺼에요

저희남매에게 친절을 배푸신 기사님 두분! 그리구 정말 사랑하는 우리언니!

(촌놈 사촌동생들이 걱정되서.. 아 차량번호를 다 기억할줄이야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0
베플난또..|2009.08.10 00:55
특별한 방법이 있는 줄 알았지.. 요즘 운영자 낚시 스킬이 좀 늘었네 ^^ 죽을라고.. =================================================== 내일은 더 재밌는 판을 기대하며... http://www.cyworld.com/pote8909
베플아잉☆|2009.08.10 00:27
글이 많이 훈훈하긴 하지만 대처법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물건 찾을때 바가지 안쓰는 법이라던지 아니면 돈을 요구하는게 법으로 금지가 되어있다 같은 거라던지.. 이런걸 기대한건 나 혼자뿐인가 ? 택시기사 할아버지 너무 훈훈하시네요 ㅠ_ㅠ 전 아직 뭔가 잃어버린적은 없지만. 저희집이 좀 외진아파트라서 승차거부당한적이 꽤 많거든요 우리나라 택시기사분들 피곤하신건 알지만 조금만 더 친절해지셨으면 ^^
베플윤아|2009.08.10 15:33
ㅋㅋㅋㅋㅋㅋ택시분실신고랑 지사진공개랑 뭔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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