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이돌은 가요계 계륵인가?

이틀 뒤 휴가만 X꼬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20살 끝자락 별볼일 없는 직장남 男임니다 

요즘 한가로이 일이 별로 없어서 네이트판을 보며 실성한듯 혼자 키킥~ 거리고 있는데요

 

참~ 요즘 뉴스나 가십거리 얘기에 가수들 특히!!!~ *_* 아이돌 얘기가 참 많더군요

10대 때두 조아하지 않은 (SES니 핑클? 전 책이나 한권 더 읽었던....물론 일반적인 책은 아님..ㅋㅋㅋㅋ) 아이돌이었는데 20대 중반을 넘기고 이제 30대를 향하고 있는 제가 여자 아이돌 그룹에 덕후 짓을 하는거 보면 참.......일반 대중들이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들도 참 많이 바꼈다고 봅니다

 

요즘 어디서도 아이돌은 '음악성이 없다' '가창력이 부족하다' 등의 얘길 많이들 하시는데 이런 견해는 상업성을 목적으로 우후죽순 같이 아이돌 양성에 목메던 90년대 부터(물론 그 이전 가수중에도 부족한분들 많습니다) 완연했던 가요계 전반적인 시각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립싱크가 유행에

("립싱크도 장르다" 라고 누군가 말했죠...S만..  화남화남화남화남   이.....ㅅㅂㄻ....)

어색한 무대 매너, 동내 얼짱들만 모아놓고 다룰줄도 모르는 악기 연주등...(손발이 오그라들었었죠...ㅠㅠ) 당시의 비판적인 시각은 대한민국 가요계 성장통에 좋은 약이 되었다고 봅니다

 

시간이 흘러서 21세기 아이돌들은 어떨까요?

빅뱅 동방신기 최근에 2NE1 소녀시대 2PM...등등 까지...과연 많은 분들께 까일정도로 참담한 음악성에 부족한 실력일까요?

어쩌면 아이돌 음악의 태생적 한계때문에 보여진 선입견은 아닌지요

라이브나 댄스 실력만 봐도 이미 아시아에선 독보적 실력인거 같은데 단지 자작곡이 부족해서? 너무 높아진 대중의 눈 ? 몇몇 멤버의 부족한 실력 때문에? 그럼게 폄하하기엔 현재 우리나라 아이돌의 잠재력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버럭 버럭 버럭 버럭 버럭 버럭 버럭

 

아이돌은 자본 주의 사회에선 빠질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자신이 만든 물건을 많은 이들에게 팔기 위해 홍보도 하고 판촉활동을 하고 구매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그에 걸맞는 상품을 내놔야 합니다 (이건 당연한겁니다 집에 혼자 앉아 기타만 치고있으면 뛰어난 음악갑니까? 엄청난 음악성을 갖춘 사람만 음반을 내야 됩니까? 대중가수는 모두 질 낮은 음악입니까? 대중가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후에 그 상품이 자생력을 갖는다면 브랜드가 되고 그 브랜드가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됩니다

 

모든 명품 브랜드...혹은 모든 문화의 시작은 초라했지만 살아남은 것들은 후세대에 인정을 받고 가치를 부여받게 됩니다

심지어 비틀즈 조차 지금의 시각으로 시작은 아이돌이 었습니다(비교에 무리는 있겠지만....)

물론 그들은 생존력이 있었고 자생력을 갖춰서 최고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아이돌 역시 상품이니 뭐니 비판을 받고 욕을 먹지만 없어서 는 안돼는 존재이며 대중의 충고와 매질을 겸허히 받아들여 자신만의 브랜드가치를 가져야 하는게 가장 일차적인 대중음악의 중요성이라고 보여지네요  

 

이상 재미도 없고 교훈도 없는 한 일반인의 잡답입니다

게두 지루했던 회사 시간이 빨리 지나간거 같아요 ㅎㅎㅎㅎ

 

P.S : 마지막 사견으로는 제발 댄스니 발라드니 힙합이니....

        한 단면만 보고 음악을 속좁게 규정 좀 짓지마세요

        특히 힙합 좋아하는 분들...(이분들이 좀 심한거 같아서...ㅡ_ㅡ)

        저두 힙합 좋아하고 열광하지만

        "누구는 진짜 힙합이다" "누구는 그게 힙합이냐"

        "라임"이니 "플로우"니 "언더의 누구 음악을 들어봐라"

        이딴 말좀 하지 마세요

        손발이 오그라 드니까 덜덜덜~ ㅡ_ㅡ;; 

        MC몽의 힙합이 빅뱅의 힙합이 어때서요?

        그들의 실력이..그들의 음반 퀄리티를 떠나서

        자기 주관을 가지고 열심히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돈이야 차후의 문제고)

        편협한 국수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솔직히 뭐가 ~~어쩌고 저쩌고~ "......

        애초에 이런 발언은 속좁은 이기적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위 가수들의 음악을 대중들은

        좋아하고 선택했습니다 (저 MC몽 빅뱅 팬 아닙니다 ㅡ_ㅡ;;)

        어짜피 한국인이 흑인의 힙합을 한다는건

        태생적 한계 대문에 가짜 일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흑인도 진짜 힙합한다고는 생각 안하지만..하이브리드가 대센가...)

        힙합 역시 음악의 한 장르일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자신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한다는건

        양아치들이나 하는짓입니다

        타인의 취향을 존중해 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