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솔직히 얼마나 못생기면 연애를 못하겠습니까...
외모따위는 솔직히 연애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21, 제 여동생20
저희 자매는 어디가서 막 크게 빠지는 외모도 아닙니다
아니,오히려 둘다 좀 놀만큼 놀아본줄 압니다...... ㅎㅎ..
그런데 둘다ㅡㅡ 연애 경험이 거의 無입니다 .... 저희는 친구처럼 지내는데
가끔 웃고 우리자매는 왜이러지 합니다 ㅋㅋ
크게잘난건 아니지만 전 학교 표지모델도 해봤으니 연애에 걸거칠 정도의 외모는아니잖아요..
키는 좀 작긴한데 158cm, 얼굴이 제가 좀 많이작아요. 그래서 7등신이더라구요
몸무게도45kg. 그렇게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진짜딱 여자체격이에요
성격이 특출나게 모난 구석이 있으면 말도 안해요.... 진짜 딱 무난;;;한거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있으면 밝고 명랑한 쪽이구요. 어디 일하러가도 언니오빠들한테귀염 받으면서 대인관계도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도 없습니다..
고백 안받아봤냐? 하시면 번호도 따여봤고 고백도 받아봤습니다
근데 연애라는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맘없는 사람이랑 할순 없잖아요...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진 않더라구요
그러다 내가 너무 연애에 큰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오히려 연애라는그거 특별한거 아니다
그냥 사람을 사랑하는일일뿐이다 만나면서 서로 사랑하는거고다 그런거다....라는 마음을 먹고
소개를 받았었는데 2살 연하를 만났거든요
저를 완전 좋아해주더라구요 하루종일 문자하고 장난아니게 들이데고, 또 애도 연하치고 멋있는 애였어요.
그리고 사귀게 됬죠
제 인생 첫!!! 남자친구가 얼마전에 생긴거였어요ㅠㅠ
집에 와서 그날 동생한테 나 남친생겨따고~ 울언니 드뎌 남친생겻냐면서 막 서로 좋아했는데.......
문제는 제가 애정표현이 정말 서투른거있죠....... 처음이어서이기도하지만...제 자체가 애정표현이 없는 여자였던 거에요....
남자를 만남으로써 처음으로 깨달았죠...
단둘이 만난적은 한번도없고....너무쑥쓰러워서 친구를 꼭데려가고..... 술집가서 안주먹여주면 안먹는다고 고개돌리고 ...(너무쪽팔려서ㅠㅠ)
아무튼 그렇게 남자 자존심 죽이는 등신같은 짓거리만... 하는거에요 전부 이유는 너무 쑥쓰러워서!!!!!!!!!!!!!!
진짜 쑥쓰럽더라구요 나한테 남자친구가 있다는게.........
걔가 결국 너무 힘들어하면서.... 나는 누나한테 어떤 존재냐 누나는 내가 남자친구 같냐 나를 감정없이 만나는 것 같다... 나한테 마음을 안 연다 등등 속말들을 털어놓다가..... 결국 그냥 서로 나쁜기억 없을때, 좋은감정을 남겨두고 헤어지잔 식으로... 헤어졌습니다............ㅜ
첫사랑이 그렇게 갔어요..ㅜㅜ그 뒤로 느꼈어요
아 나는 연애랑은 인연없는 여자구나........
특히 제가.... 남자라는 거에 대해 마음을 활짝 못 여는 것 같아요
저도 행복하게 주변 친구들처럼 알콩달콩 연애하고 젊은 시절 이렇게 보내긴싫은데....
마음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게 타고난 것 같긴 한데
몇번 연애를 더해보면 익숙하게 잘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