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를 보았다.
사실 처음에는 제목이 "국가대표" 여서 뻔한 스토리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을 이룬다는 내용)로 짐작해서 꺼려졌었다.
그러다 문득, 정말 문득 국가대표 영화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러 갔는데 내용상으로는 내 짐작은 맞았다.
안될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통 영화를 홍보할때 뭐 이것저것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를 한다.
이 영화는 실제로 그렇다. 웃음, 감동, 영상미, 분노(?) 모두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완벽!........은 아니고 최고의 볼꺼리와 느낄 꺼리를 준다.
(중간에 지나치게 사운드가 큰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관잘못있지 제작잘못인지는
모르겠다.)
이 영화가 더 감동적인 이유는 위에 설명한거처럼 말 그대로 영화같은 내용!
드라마 같은 내용이 약 70~80%가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다.
영화로서는 뻔한 내용이지만 그 영화같은 내용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다면
어떻겠는가?
보통 나는 다른 사람에게 사람을 소개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책이나 미디어를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사람들 마다 다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좋은사람 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별로 일 수 있고
내가 감동적 이었다고 생각했던 책이나 드라마가 다른사람 에게는 별로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추천 한다. 강력! 추천! 한다.
트랜스포머2, 해리포터 - 혼혈 왕자, 국가대표 중에 추천하라고 한다면 난 국가대표를 추천하겠다.
추신 : 보통 다른 곳에서 국가대표 영화 소개를 할때 전혀 언급이 안됐던
(아마도 제작사가 의도한거 같다.) 인물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난 카메오 이야기는 전혀 못들어서 정말 깜짝 놀랬다. ㅎㅎ
(누구인지는 스포일링 이니까, 직접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