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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헤어졌는데 이말은 무슨심리인지..

술퍼요 |2009.08.11 18:35
조회 23,342 |추천 1

오늘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와..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매일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만나요

하루는 만나서 자고 헤어지죠.

제 남자친구가 저를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거 압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못해주면 너무 서운하고속상한거에요.

이번에는 만나서 저와 남자친구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술을한잔하고

바로 방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남자친구가 매일 일때문에 피곤해서 일찍 자는건 이해하는데 너무 속상하고 서운한거에요 만나서 술먹고 바로 자는게..

저와 남자친구 거리가 한시간 반정도되는데 저는 주말마다 매일 그를 찾아가거든요

그렇게 한시간반동안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별 대화도 없이 자버리다니..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슨 섹파도아니고..

그래도 오늘 별게 한게없었는지 방에들어가기전에 맥주와 저랑파티를 하겠다고 비싼케익을 사오더라구요 .. 오빠가 너무 피곤해보여서 파티하고싶지만 자라고했어요

근데 그래도 하겟다고 하길래 케익을 가져와라 하구 제가 케익을 기분좋게열었는데 바로 골아떨어져버리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한밤중에 나와버렸어요

 

저번주에는 200일이라 레지던스를 예약하고 밥을 짓고있는데 다른여자와 20분동안 통화하더라구요.. 정말 친한친구인거 알고 일때문에그런거알지만 .. 그 여자애가 자꾸 말을해서 끊을수가없었다는데.. 내가옆에서 멀쩡히 듣고있는데 그렇게 통화하니 너무 서운했구요

 

이런일들이 겹쳐지고 그동안 주말마다 만나면 일 하나씩 터지구 그랬어요

그래서 우리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고했죠

하루동안 연락을안했고

 

오늘 연락이 왔어요.. 자기는 너가 생각한다는 건 뭐 제가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약속을했거나 아니면 자기와 끝내고싶은거 같다고.. 그렇다면 그냥 그대로 이행했으면좋겠고

매번 이러는것도 스트레스 받고 난 이대로 넌 이대로 사는게 좋다면서 잘맞지않는다네요 마주치는일이 없었으면좋겟다고 그리고 하나더 온 문자가 혹시 자기가 잘못판단한거라면 10분안에 전화하라구 그 이후로는 전화도 문자도 안받겟다네요

 

저는 알겠다고 그러자고했어요 그랬더니 집주소를 불러달라며 자기안테 선물한것들 자기가 못버리니까 택배로 다 돌려주겟다고 하네요 -.-; 정장도있는데 이거 내가 어디쓰라고.. 무슨심리인가요 이거? a형입니다. 계속 냉정하게 잘살라고 하더군요

 

이거 뭔가요 전 헤어질생각 있었는데.. 그래도 잡아주길바랬는데

지금은 저를 완전히 싫어하는건가요 ? 이 말에 미련이 남아있어보이나요?

 

그사람은 제가 다시 잡길 바라는 마음인걸까요 아니면 여기서 끝내야하나요

많이 헤어지고 만났지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은 여전하네요

정말좋은사람인데..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두더지|2009.08.13 03:24
무슨심리인가요 이거? 오늘헤어졌는데 이말은 무슨심리인지.. ------------------------------------------- 군중심리,, 아는심리라곤 이거뿐이다.
베플니체|2009.08.13 00:31
헤어지세요
베플쏘쿨|2009.08.13 01:48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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