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2 부 ] 치명적인 불륜의 종말
사기꾼 변호사 유만성을 법정에 세운 은호와 태조! 그러나 유만성의 공력을 당해낼 수는 없다. 판사와도 모종의 관계가 있는 유만성에게 처절하게 깨지고 마는 두 사람! 명자씨의 땅은 되찾을 길이 없어지는 가운데, 유일한 방법은 땅 소유주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박노순을 찾아내는 길 뿐이다. 노숙자가 됐다는 박노순을 찾아나서는 은호와 태조!
한편, 팬션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낸 영우와 정원은 다시 안정을 찾는다. 그러나 영우의 사무실에 미연이 찾아오고, 치명적인 불륜은 종말을 향해 치닫는다. 그 시각, 카페에서 영우를 기다리는 정원 앞에 예상치 못한 사람이 등장한다. 상처를 받은 정원은 모습을 감추고, 마음이 급해진 영우는 이김 사무실로 태조를 만나러 온다.
그 곳에서 은호에 대한 태조의 감정을 눈치 챈 영우는 강변호사를 멀리하라고 충고한다. 이유를 묻는 태조에게 은호의 남편이 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인한 면역체계 이상으로 죽었음을 밝히는 영우! 그 사실을 제일 먼저 알게 된 우식은 고향마을을 더럽힌 진성을 고소하려다가 영우와 진표의 계략에 빠져 목숨을 잃은 것!
재동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다. 조형래 변호사는 주치의로부터 재동의 병이 '범 저감마 글로블린 혈증'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다. 고심 끝에 태조에게 전화를 거는 형래! 그리고 마침내 은호의 죽은 남편과 해윤, 유식, 은호, 태조, 영우, 진표, 형래, 용수의 얽히고설킨 과거가 그 참혹한 베일을 벗는다!...
` 제 15 부 ] 영우의 아이를 갖게된 정원
진성그룹이 김촌땅에 묻어버린 추악한 죄악의 흔적! 진실에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은호와 태조! 그럴수록 진성과 해윤의 반격은 거세어진다. 태조는 은호가 다칠까봐 걱정되고 은호는 태조의 가족사를 알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이김 사무실 대표 용수조차도 소송을 말리는 가운데, 김촌 주민들의 병세는 더욱 깊어지고, 해윤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의조정에서 진성건설 한준수 팀장은 기존 금액의 열 배에 달하는 보상금을 제시하는데!
한편, 해윤으로 옮겨간 윤준은 구속된 이준익 회장의 몸종처럼 지낸다. 온갖 잔심부름에 자존심을 다친 윤준! 그렇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시키는 일을 거부할 수도 없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태조 때문에 빈정이 상한 이준익 회장은 이진표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윤준은 이회장의 지시에 따라 경북 김천에 비빔밥을 사러 내려갔다가 지갑을 잃어버린다. 윤준을 걱정하던 순이가 전화를 걸어오고...
임신 6주째에 접어든 정원은 갈등한다. 이 사실을 영우에게 밝힐 수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서 뭘 어떻게 하겠다고 결심하기도 어렵다. 괜히 백화점 신생아 매장에서 갓난아기 물건들을 만지며 상념에 빠질 뿐. 그러다가 쇼핑을 나온 미연과 딱 마주친다. 레스토랑에 마주앉은 두 여자. 미연은 정원의 임신을 꿰뚫어보는데!
이준익 회장은 준수를 통해 진표에게 말을 전한다. 정말 상황이 나빠진다면, 해윤은 진성과 핏줄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고 묻는다. 진표는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가진 건 진성 뿐이라고 답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태조!...
파트너 12회.15회. kbs 수목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