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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고 나에게 지극정성인 제남친...반면에;;

멍충이 |2009.08.13 19:19
조회 1,037 |추천 0

제목에서  쓴바와 같이 제 남자친구 회사에서 능력있고 돈도 어느정도 잘벌고 모아놓은 돈도 좀 되고 집도 있는 그러 남자입니다.

더군다나 저한테 너무나 지극정성으로 잘해주고 너무나 착한 그런 남자입니다.

만난지 이제 6개월됐구요~근근히 남친에게서 결혼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친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 31살입니다.

 

반면에 저는...백조입니다.

1년째 백조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근근히 알바하여 연명하고 사는 처자입니다.

모아놓은 돈.....전혀 없구요...되려 마이너스인 여자입니다.

대학다닐적 학자금대출로 1000만원이란 빚이 있는 빚쟁이입니다.

집안사정도 안좋다보니 부모님덕보는 일은 죽어도 없습니다.

전 27살입니다....

 

결혼...저야 물론 좋은사람있을 때 빨리하고 싶지만 결혼자금도 없고 요즘은 특히나 남자친구에 대한 부담감??? 제가 가진것도 없고 남자친구보다 부족하다보니 남자친구가 부담스럽나 봅니다....

 

옵바는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그냥 몸만 오랍니다.

그게 말이 쉽지~~정말 전 무일푼인데 달랑 수저하나들고 결혼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번달부터 열심히 취업준비하고 있는데 취업해서 1년은 빚갚아야하고 1년 더 있다가 그때부터 돈 좀 모을텐데 이남자 그때까지 저 기다려 줄 수....있을까요....기다려달라그러면 제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고....

남자친구형제들도 다들 시집,장가 다들 가고 이제 남자친구 차례라 집에서도 빨리장가가라고 하신다던데....

 

그래서 요즘 고민입니다. 이 남자랑 결혼은 하고 싶은데 당장 결혼은 할 수 없고 그렇다고 2~3년뒤에 하자니 남자친구나 저나 늦을 것 같고...연애는 1년하고 결혼하는게 가장좋다고들 하자나요~교제기간이 길면 권태기에 서로 소홀해질 것이고...그러면 헤어지게 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냥 좋은사람있어서 마음만 맞으면 결혼하는 그런시대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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