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숟가락 없는 자취생이 있죠???

나이거참 |2007.10.12 12:12
조회 480 |추천 0

저도 맨날 눈팅만하다 몇일전 생긴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몇일전이였어여 친구들이랑 술을 거~하게 한잔 하고

모두 뻗어서 담날 점심까지 잤드랫죠

목도 마르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제가 젤 먼저 일어났습니다

일어난김에 밥이나 먹어야 겠다 싶어 친구들을 깨웠죠

걍 짱개나 시켜먹자고 해서 메뉴를 정햇습니다

저하고 친구 하나는 짬뽕을 시키고 한명은 짬뽕밥을 시켰습니다

잠시후 식사가 오고 랩을 벗기고 먹으려고 하는데

숟가락 어딧냐? 친구가 말했습니다.

아~숟가락 달라고 해야돼는데..

아 미췬 걍 니꺼 줘~!

내꺼?내께 머야?

니네 집에 숟가락 없어?

응..

장난치지말고 하나 줘~!

진짜 숟가락 없어...ㅠㅠ

친구가 제 말을 못믿겟다는듯 싱크대를 뒤지더군요

그러나 숟가락이 있을리가 없죠..

제 자취방에는 취사도구라고는 암것도 없으니깐요...ㅠㅠ

취사도구가 없는 이유는

아침이야 머 굶고 다니니깐 상관없고

점심이야 회사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회식이나 친구들 만나서 먹으니깐 집에서 밥을 먹을 기회가 없다 싶어

취사도구는 한개도 준비를 안해놨던상황이라..

집에 숟가락이 없었죠..

 

친구가 전화기를 들더니 아까 거기 번호 머냐?

숟가락 갖다달라고 하게?

어!

그순간 제 친구가 숟가락있네

어디?놀래서 쳐다봤더니

요플레 숟가락 2개를 들고오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두개를 옆으로 비껴서 먹음 됄거 같다고

친구가 함 해보더니 괜찬다 싶었는지 밥을

말려고 하더라구요

그순간 저의 뇌리를 스치는 아이디어가

 

 

야~~!!

밥은  젖가락으로 먹고

국물은 들고 마셔~!

ㅎㅎㅎ 어렵사리 한끼를 해결하고 친구가 말하더군요

숟가락 없는 집은 너뿐이 없을거라고..

진짜 집에 숟가락 없는 집이 없나요??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