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단어는 영어로 ‘LOVE’인데 'LOVE'의 어원에 대해서도 그 의미의 다양성 만큼이나 의견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인도의 산스크리트에 어원을 둔 'LOVBH'이다. 본래의 뜻이 '차지하다', '채우다'라고하니 상당히 우리의 생각에 근접한것 같다. 또 다른 대표적 어원은 "기뻐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Lubere" 에서 왔다고 한다.
사랑를 한자로 표현할때 쓰는 애;愛는 헬라, 라틴, 앵글로색슨으로 이어지는 서양 문화권의 '러브(love)'와는 어원적으로 좀 다른 개념으로 표현되는 것이 참으로 특이하다.
<사랑의 의미의 말은 고어에서 [굄, 괴;愛][다솜;愛][사랑;愛]가 나타나는데 [굄->고미->고비->고히->고이]->[koi;愛]의 순음변이로 일본어와 일치하고 사랑은 고어에서 [사;思],[사;慕],[애;愛]등으로 쓰이고 [야운자경;野雲自警]에 한자어 [사량;思量]으로 나타나 양주동님은 한자어에서 [생각사, 헤아릴 량]으로 1961년에 주장하여 학계에서는 유력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간단히 말하자면
서양의 사랑은 ‘찌릿찌릿한 기쁨’으로 채워진 반면
동양의 사랑은 ‘괴롭지만 상대를 위해 참는’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의 아가페사랑은 동양쪽의 사랑에 더 기울어진 해석을 한다는 것이 흥미롭다. 고린도전서13장을 보면 ‘참고’ ‘견딘다’는 것을 강조한다. 동양철학이 설명하는 사랑이란 게 짜릿한 감정(感情)만이 아니라, 끊임없이 참아주고 견디려는 의지(意志)'임을 깨닫는 것을 더 잘 표현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실은, 사랑이란 정의는 사실 동서양 따로가 아니라
합해져야한다. 두근거리고 짜릿한 기쁨과 설램,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믿음.
나는 전부터 삶에서 '사랑'의 부분을 매우 중시해왔다
꼭 남녀사이의 사랑이 아니라, 가족과의 사랑, 친구와,
매순간 만나는 수많은 인연과,
사랑은 그 모든것을 포함하고 표현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몇번의 사랑을 해왔다.
운이 좋게도 다 같은 색이 아닌,
모두가 다른 색을 지닌 사람과 만나왔다.
그 중에서도 지금의 사랑은 그 색이 무척이나 청명하다
그리고 깊다, 아름답다.
진정한 사랑은 항상 날 나아가게 한다,
새롭게 깨닫게 하고 매순간 날 따스히 가르친다
사랑하자, 그것이 연인과이든 가족이든 친구이든 동료이든
관계없지않은가??
먼저 마음을 활짝 열고 상대를 아끼고 소중히 생각한다면
상대도 그리 할것이다, 믿기를. 그 가능성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시가 있어 남긴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 밖에는 다른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 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 유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