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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게 빠진 살덕분에 기쁨을 누리고있습니다.

눈코의부활; |2009.08.17 16:33
조회 11,422 |추천 13

 

원치않게 빠진 살덕분에 기쁨을 누리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충북에 살고있는 23세 男 입니다!

 

한..3년전 몸무게가 최고 늘었을때 105키로까지 찍었다가..

현재 77키로 나가고있습니다.

 

살은 제가 빼고 싶어서 뺀게 아니구요ㅡㅡ;

군대갔다오면서 거의 4개월만에 쑥쑥빠졌습니다.

 

군대에서 살빼면서 느낀건데..

살뺄려면 일단 소식! 적게 먹어야하고~

100을 먹었으면 100을 움직이고, 200,300을 움직이면 살은빠져요~

 

그리고..뭘먹어도 살안찌는사람을 옆에서보고있으면

잠시도 가만히 안있는걸 볼수있다는거..

결국은 쪼큼 먹고 많이 움직인다겠죠ㅋㅋ

 

 

105키로 나갔을땐 소심함도 최고였고..

사진찍어도 저게난가...해서 일부로 얼굴안찍구그랬는데

살빠지고 자신감도 많이붙고, 무엇보다 지인들 만날때마다

살빠졌다는 소리에 -_-;;; 기분좋습니다.

지금부터 사진갑니닷!

 

물론..뒤에있는 놈입니다...ㅋㅋㅋㅋㅋㅋ

친구를 괴롭히고있는 천진난만한 고1모습...은 아니고

한마리의 꿀렁한녀석입니다.

100kg 육박할시기로 추정됩니다 ㅋㅋ

 

 

 

 

고2때 모습입니다. 한참 먹고 안움직일시기.==;

쉬는 시간마다 아이스크림,군것질거리 사먹으러 돌아다닌거 외엔

낙이 없었어요...ㅋㅋㅋㅋㅋ

103~105kg 추정..--;

 

 

 

 

 

워오 부끄러워ㅡㅡ;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는 술먹느라 일생몸무게의 최종점에 올라가있었죠..

100kg 이상추정..--;

내가 이래서 저때 사진을 안찍으려고 발악했..

 

 

 

 

 

 

 

 

대학교 일학년때..군대가기 전 눈이많이와서

눈사람만들어갔을때 사진 ㅋㅋ

저때는 한 95kg 추정됩니다.

 

 

 

 

 

 

 

 

군대가기전 친구들과 대천놀러갔을때

찍은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오랜만에 보니까 완전웃기네 ㅋㅋㅋㅋ

저때도 한 98kg 이상 추정되네요 ㅋㅋㅋ

 

 

 

 

 

 

 

 

저런놈이..입대를 하게됩니다-_-

 

 

이등병때 군지검훈련을 받을때 사진입니다.

진짜 이등병것만해도 자살할 지경인데 훈련까지...아...

생각만해도 ..꿈에나와서 비명을 지를거같아요

한 75kg 추정합니다.

아..저방독면바..망치후레시...

 

 

 

입대를 해서..훈련소에서 구르다가...자대배치를 받구..

얼마안되서 부모님이 면회를 오십니다.

 

그때 어머니는 우시고, 아부지는 제가 23년간 살아가면서

듣지못했던말을 하셨습니다

"저놈 고기좀먹여라"

....

 

고기를먹고 목욕탕에가서 아부지랑 때를미는데

아부지가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셧습니다.

 

"너..살더빠지면 병원가..."

 

...............

 

 

 

 

 

 

상병정기휴가나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vero뭔가 하는 까펜데 대학교 동기녀자애들이 찍어줬어요.

 

 

 

 

전역하구나서 사진모음이에요..

 

 

 

 

 

전역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아니고

전역하고 나서 친구 사촌동생 졸업식 놀러갔다가 친구가

꽃주더니 찍어줬어요.

물론 저 꽃은 동생에게 무사히 넘겨줬습니다ㅋㅋ

 

 

 

 

 

 

 

 

 

 

쵸딩학교 동창뇨자애만나서 찍힌사진입니다.ㅋㅋㅋ

저거 밥사준건데 꼭얻어먹을꺼...두고보자..

 

 

 

 

 

 

 

친구들이랑 낚시하러갔을때 ㅋㅋㅋㅋ

뭘 사진찍을때도 저렇게 쳐묵하고있는건지 ㅋㅋㅋㅋㅋ

 

 

 

 

이번여름에 물놀이하러 놀러갔을때!

비와서....원래...1박..2일할려고갔는데....

비와서.........다시......돌아왔어요.....

아놔.........

 

 

 

 

 

 

 

쓰다보니 뭐 정신두없고

못생긴얼굴 막올려대서 죄송합니다--;

재밌네요 사진도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구

자서전쓰는것같아서 ㅋㅋㅋㅋ

 

군대갔다와서 다시 몸무게 뿔어버린다고 조심하라는 말도 많이들었구,

안그래도 그런사람들 주변에 많아서 -_-;

요즘은 줄넘기를 주로합니다. ..힘들어요 ㅋㅋ

 

 

 

 

 

 

 

글 봐주신분들 감사하구용~

항상 건강하시구 앞으로하시는일!지금하고있는일 모두

잘되시길바랍니다~행복하세용!

 

 

아..어제 막걸리를 너무먹었나..

--;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서울女|2009.08.17 19:22
20살참한처자(?)임미다 나도군대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때찐살들ㅇㅏ.. 어찌..안되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_-|2009.08.17 16:37
남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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