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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잡으려다 새끼고양이잡은사건

바나나키킥 |2009.08.18 09:23
조회 550 |추천 0

안녕하세여~^^

요즘 날씨 차~~암 덥죠잉~??ㅎㅎㅎ

일단 제 소개점...ㅈㅓ는 21살인 여대생이랍니다^^

제가 네이트판을 항상 즐겨보는 1人인데,,,,,,맨날 눈팅만하다가

오늘 드디어 판에 쓸만한 일이 생겨서 쓰게되었어요 ㅎㅎㅎ

 

오늘아침에 있었던 아주아주 따끈따끈한 이야기입니당~!!

 

이야기 시작할꼐여~~~~~~~~^^ 잘봐주세요잉?

 

일단 이 이야기를 하려면 저희집얘기를 해야해서..

 

말하기 많이 X팔리지만.. 저희집에는 바퀴벌레가 진짜많아요

님들이 상상하는 거 그 이상으로~~~~~~~~~!!!!아주 스팩타클하게~~~꺄아아악

그래서 제가 맨날 혼잣말로 엄마.아빠한테

"우리집은 바퀴벌레가 펫이야... 아주 키우네 키워..-ㅅ-;;"

원래는 없었는데 왜이렇게 많아졌는지................ㅠㅠㅠ

제가 여기서 바퀴벌레를 부를때..펫이라고하겠음다!! ㅎㅎ 잘기억해주세여^^

저녁만 되면 이것들이 슬금슬금나와서 지네집 안방인냥 온 부엌을

지네 놀이터로 만들어버리는것들...........................

옛날에는 바퀴벌레약 놔두면 금방금방사라졌는데

저희집 펫들이 이제는 면역력이 생겼나보네요..죽지를않네 *^^*..하하

그래서 저희아빠가 도저히 가만히 볼수가 없으셨는지 특단의 조취를 취하셨지요.

그것은 무엇이냐...두구두굳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뜨든!!

 

 

 

 


바로 쥐덫.......일명 찍찍이

 

 

이거 보시면 아주 찐득찐득한 본드...아주 초강력접착제...가 있거등여??

아실분들은 아실거에여 ㅋㅋㅋㅋㅋㅋ

저희아빠가 이제는 더이상 눈뜨고 펫들에게 당할수없으셔서 쥐어짜내고짜낸게 이거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떠케보면 저희아빠 좀 똑똑하지않나여?? ㅎㅎ

무튼무튼.. 저녁에 일단 3개를 사서 우리집 펫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올려노코~

하루저녁을 잤습니다.

그담날..

아주 보니깐 가관입니다 ㅋㅋㅋㅋㅋ ㄷ ㅏ 거기에 붙어서............읔 징그라 ㅡ.ㅡ;;

우리집 펫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정도....

혹시 바퀴벌레 많은 집 분들!! 이방법 써보세여..효과좀좋아혀 ㅎㅎㅎ

집에 바퀴벌레가 어느정도 있는지 가늠할수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법을 몇달간 이렇게 쓰는데..........................

 

 

 

 

 

 

 

 

드디어 오늘 사건하나 터졌어요

요즘방학이라서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늦잠을 자고있었지여..(으흐흐..좋앙좋앙)

그런데 갑자기...........

"으아아아아아아ㅏㄱ 여보.......ㅠㅠㅠ징징~~~(달려가는소리)"

울엄마가 막 저러는거에여

저는 그 소리에 눈 번쩍 떠서..집에 불난줄알고 막 뛰쳐나갈려고하는데

어떤 검은물체가 내 눈앞에서 썡하고~~베란다쪽으로 달려가더라고요

전 비몽사몽이여서 헛것본줄알고...그걸 무시하고 엄마한테

먼일이냐고 막 물어보았는데...........

"저 쌍놈의..고양이...고양이.............ㅠㅠㅠㅠㅠㅠㅠㅠ"

울엄마 엄청 겁많으신분인데 .............. 완전 식겁하셨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집에 들어왔다는거에여 ;; 그래서 베란다쪽으로 가보니깐

새끼고양이가 쥐덫에 발이 붙어가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아침부터 빵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해주고싶었지만..고양이가 물것같아서.......창문으로 그녀석의상태를 보았어요

나 : " ㅇㅣ쟈식아 너 왜울집들어왔어~~"

녀석 : " ㅇ ㅑ옹~~ㅠㅠ..야옹~~ㅠㅠ"

나 : " 으이그~~아빠가구해줄거야 기다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 : " ㅇ ㅑ 옹...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의 대화를 나눴숨다 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아빠가 고양이를 잡구선 발에붙은 쥐덫을 뺴줘야는데

그냥 베란다 밖으로 투척시킴 ㅡ.ㅡ;;;

그래서 제가 막 아빠한테 성질냈는데..아빠가 알아서 빠지겠지하고선..ㅠㅠ무심하게ㅠ

 

저는 다시 베란다로 녀석을 다시봣는데

정말 슬프고 촉촉한 눈망울로 저를 보더라구요...

진짜 장화신은고양이에서 그 고양이 아시져?? 딱 그눈빛..ㅡㅡ;

그러고선 자꾸 야옹야옹거리는데..

막 이거 빼달라고..살려달라고... 그런 말이었던것같았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녀석보니깐 마음이 약해져서.........아침에 잠옷바람과 썡얼로...

녀석 구하러 출동하였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쥐덫에 붙인 발 빼줬는데

꼬리랑 발도 붙은거있져???????완전 초강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다 떼주고 집에가니깐..뒤에서 야옹야옹거리더라구요 ㅋㅋㅋ

아마 고맙다고 했을거에여...............^^

아침부터 출동해서 고양이 구출해서 보람되네여 ㅋㄷㅋㄷ

근데..저는 이제 고양이와 대화가 가능한것일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미친걸까여?ㅋㅋㅋㅋㅋ

 

 

제얘기 좀 길었죠???????????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재미나는사건..ㅎㅎㅎㅎ

이거 읽어주신분들 수고하셨쎄여 >,<!!

오늘 하루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십시다~!!!!!!!!! 퐈이야!!!!!!!!!!!!!!!!!!!!♥방긋

 

 

아 글고..저희집은 아파트 1층이에여...

어제 제가 베란다 문 열어놨는데 거기 통해서 들어왔나바여........ㅠㅠ

그거 엄마한테 말했더니..................저 ㅊ ㅕ맞아죽을뻔햇어여..ㅠㅠㅠㅠ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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