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밤11시경에 택시를 영업용 택시를 탔습니다 (원봉운수)
약30분후 택시에서 내린후 지갑을 두고 내린 사실을 알았습니다.
영수증을 받은 터라 바로 영업장인 원봉운수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가 연결된후 시큰둥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더군요..
차에 지갑을 놓고 내렸다 기사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정말 차에서 내리고 바로 전화했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은 시큰둥한 말투로
기다리라고 하라면서 5분동안 기다리게 했습니다.
기사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전화를 끊고 바로 기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나오더군요...
다시 원봉운수에 전화해 "없는 전화번호다 정말 이번호가 맞느냐" 하면서 재차 확인했습니다.
그분은 짜증을 확 내시면서 자기는 이번호밖에 모르니까 전화를 끊으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어이가 없고 더이상 말이 안통할것 같아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해 기사님 교대시간이 언제냐고 하니 새벽3시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제 전화번로 남길테니 교대하시러 오시면 전화 한통화부탁한다고 했더니..
당신은 지금 자야하니 저보고 새벽3시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제가 잘못해서 지갑 잊어버려놓고 왜 자기를 귀찮게 하냐더군요...ㅠㅠ 정말 너무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어쩔 방법이 없어서 집을로 돌아와 다음날(16일) 오전에 회사에 다시 전화를 걸어 기사님 전화번호를 확인했습니다.
근데 전날 밤에 알려준 전화번호가 아니더군요. 앞자리가 2자가 아니라 9자였던 겁니다.
잘못 알려주신거죠..너무 화가나 전화받으신 분한테..어제 상황을 말씀드리고 전화번호를 잘못알려주시면 어쩌냐...했더니 지금 해보면 되지 왜 자기한테 그러냐면서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시더군요..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제 실수로 지갑 잊어버린건 잘못한거지만 그렇다고 전화번호 잘못 알려준 회사는 잘한겁니까?
그리고 저한테 이러더군요..원래는 기사님 전화번호 알려주면 안되게 돼있다고...
아니 지갑을 잊어버렸다고 했는데..그럼 소지품을 잊어버려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 됩니까?
120에 전화를 했지만 상담원분께서 이건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접수를 하지 않으니 서울시청에 전화를 하라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음날(17일)오전에 출근하자마자 서울시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부서로 두분과 통화를 했지만 아직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방법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꼭 기사님의 불친절이나 승차거부에 대해서만 문제제기가 되는 겁니까?
전 정말 택시회사의 불친절한 응대방법에 화가납니다. 전화번호 알려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잖아요..그리고 두분다...제 실수로 지갑 잊어버려 놓고선 왜 자기네한테 난리냐는 식으로 오히려 저한테 막 화를 내신다는게 정말 화가납니다. 서울시청에 전화를 해 물어봤습니다. "그럼 제가 참아야 겠네요. 방법이 없네요"그랬더니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중히 물건 챙기라고 하더군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정말 말이 안 나오더군요...
다시는 택시 타기 싫습니다. 정말 이대로 참아야 한다는게 너무너무 화가나요..
애초부터 지갑을 찾으리라는 희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택시회사의 이러한 행동은 정말 저를 너무 화나게 합니다. 그냥 제가 참고 넘기기엔 너무 화가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