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에너미. (Public Enemies 2009.)
마이클 만 - 조니 뎁, 크리스천 베일, 마리온 코티아르.
8.0
(베르베르식 표현을 쓰자면...)
태초에 조니 뎁이 있었다.
그곳에, 우리의 기대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공공의 적, 그의 최후는
그와 같은 서민적 영웅의 말로가 늘 그랬듯
허무하고 또 허무할 뿐이다.
올 해 너무 많은 별을 잃었고
그만큼의 빛이 줄어들어
우리는 마치 암흑속에 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떨어진 별은 그것도 모자라
별이 자리했던 기억의 자취마저 더렵혀져 간다.
대체 누군가?
누가 그 빛을 가리는가?
누가 그 빛을 더럽히는가?
과연 그럴만한 인물인가?
아휴 답답다.
b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