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저는 조금 있는 집안은 철부지 딸래미입니다.
현재 24살이구요..일은 하지않아요..고향은 서울이구요..
조만간 집에서 가게차려준다고해서 구상중이구요..
제가 정말 초긍정적인데 그 이유가 생각없이 살아서 인것 같아요..암튼..
3개월 사귄 제 남자친구는 광주에서올라온지 얼마안돼는 일반회사원..
전 남자 만날 때 능력은 정말 안보거든요..
둘이 첨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자기와내가 너무 차이가 난다고 부담스러워 했었어요..
처음엔 정말 잘 만났는데..남친이 돈이 많은 편은 아닌데..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둘이 만나면
제가 돈을 쓰려고 해도 절대 못쓰게해요..여자가 계산하려고 하면 막 화내는 스타일 있잖아요..
그런식으로 3개월 만나다보니 남친이 한달씩 카드 값이 200만원이 나온거예요..
거기다 주식값도 떨어지고..
그러니까 남친이 자금상 문제가 뻥 뚫린거죠..
요즘엔 자금사정이 안좋으니 전보다 더 일을 열심히 하느라 일 할 땐 연락 한통없어요..
일끝나고 집에가면 딱 전화한통..
그렇다고 변한건 아닌것 같아요..
만나면 여전히 잘해주거든요..제가 너무 사랑스럽다는듯이..
근데 문제는 만나지 않고있을 때예요..
그래서 제가 너무 서운해져서 서운하다고 말을 했더니..
지금은 자기한테만 신경쓰고 싶다네요..
연락마다 답해주고 챙겨주고 그럴 정신도 자신도 없데요..
그래서 그럼 헤어지는거야 라고 물었더니 그건또 아니래요
자기가 원래대로 돌아갈 때까지 잠자코 있으래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나를 신경써줄 틈도 없는데..이렇게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헤어져야 하는지..
만나지 않고 있을 땐 서운한 일이 너무도 많아요..전혀 저한테 신경을 쓰지 않으니까..
그래서 헤어지려고 해도..만날 땐 또 너무 잘해주니까..
남자가 자금사정이 부족할 때 ㄷ또는 자기 일에 심취해 있을 때 저런식인가요 ?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카드값 내준다고 했다가 미친듯이 화내는걸 겨우 진정시켰어요
왜 나는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돈문제로 남친때문에 힘들어야 하는지..
맘이 너무 혼잡스러워요..
솔직히 결혼을 생각해본 유일한 남자인데..
저에게 돈얘기 꺼내는걸 자존심상해 하는거겠죠
어떤식으로 헤쳐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