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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랑 5시간 함께했어요.(사진有)

다시올려요 |2009.08.21 14:29
조회 14,446 |추천 20

저는 서울에 사는 꽃다운 20대 초반 여성입니다.(쿨럭. 찔립니다.;;)

요즘 톡에 투피엠에 관련된 글이 많이들 올라오는데.

다들 제가 만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훗.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겠습니다.

 

gogo~~

 

조연출을 하는 친구와 통화 중 이였습니다.

"야. 나 이번에 다른 팀 도와주는데. 이번에 투피엠 나온다."

"뭐 진짜???투피엠??"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지라. 야성미 넘치는 투피엠들을 가만히 보고 넘어갈 수 없었죠.

"야. 나 따라가면 안되?ㅋㅋ"

정말 단순하게 시작된 그들과의 만남!! 두둥!!

 

 

당일.

 

퇴근 후 그들을 만나러 가는 저의 발걸음은 너무나 가벼웠습니다.

달나라에 가있는 우주인 마냥~ 발걸음 사뿐사뿐.

압구정역에 내리고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장소는 압구정 로데오 근처 미용실.

도착하니. 촬영하시는 스태프 여러분들 참 분주해보이시더군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저도 일하는 척 했습니다.ㅎㅎ바쁜 척 하자 바쁜 척!!

다행히 친구랑 친했던 그 팀 조연출 친구는. 방송 과정을 촬영 하는 카메라를 저에게 맞겨주었습니다.

그날은 2주분 촬영이 있는 관계로. 전진님이 먼저 촬영을 하셨죠.

 

전진님도 정말 잘생겼지만. 투피엠 볼 생각에 전진님은. 아래층에 살짝 접어두고.

투피엠이 촬영할 윗 층에서 전 대기 중이였습니다.

 

그리고. 밑에 층에서 들리는. 안녕하세요 하는. 굵은 남정네들의 목소리.*o*

드디어 그들이 도착한거죠.

문을 들어서는 그들의 후광 비치는 그 모습..

진짜 다들 잘생겼더군요.

눈이 핑글핑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바쁜척 하는 절 보고 투피엠 멋쟁이들은 저도 스태프인줄 알고 안녕하세요 인사하더군요.

(아. 빛이나는 옥택연. 저 옥택연 완전 좋아합니다!!

옆에 있는 친구 옆구리 푹푹 찌르며.

사진 찍어달라며 노래를 부르고~

조연출인 제 친구.

옥택연 멋쟁이에게 “저기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

들고있는 대본? 그걸로 얼굴 수줍게 가리시더군요.

순간 욱. “저랑 사진 찍기싫으신거에욧~!!”

귀여운 옥택연이. 제 어깨에 살포시 손을 올립디다.

20여년을 살며 이렇게 떨리다니.

그 틈을 빌어 말 붙였습니다.

“너무...좋아해요.부끄

“아. 감사합니다.”

저를 보고 웃습니다.

아.저 뿅 갑니다.

그 기쁨도 잠시. 촬영전의 모습을 찍는 6mm카메라가 들어옵니다.

다시 분주해지는 촬영장.

저쪽 구석에 닉쿤이 혼자 돌아다니고 있고..

친구랑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닉쿤. 사진 한 장만 같이 찍어줘요.”

아. 해맑은 닉쿤. 네 하더니 다가옵니다.

또 가슴이 떨립니다.

이들은 얼굴도 잘생긴데다. 착하기까지 합니다.

세상은 참 불공평 합디다.

그렇게 다시 촬영을 시작하고.

중간 중간. 쉬는 타임에 몰래 투피엠 사진 핸드폰에 소장해주시고.

이 프로그램 조연출 친구 카메라로 투피엠 멤버들 개인컷까지 제 손으로 직접 찍었습니다.

재범군에게 다가가.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을 부탁하자. 양손에 브이자 그리고.

아. 진짜 귀엽습니다.v^ㅡ^v 딱 요 표정.

(투피엠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사진인지 아실수도..ㅎ)

그렇게 12시에 시작한 촬영은 새벽 5시가 가까워지자 끝나더군요.

해맑게 웃던 멋쟁이들도 슬슬 지쳐가는지 몰래몰래 하품하고.

그래도 귀엽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수고하셨습니다. 하는 투피엠의 목소리에.

 

-레드썬!!-

 

아. 꿈은 끝났습니다.

그들이 갔습니다.

핸드폰과 디카에 몇장의 사진만 남긴 채 그들은 갔습니다.

그래도 전 괜찮아요.

5시간이나 한 공간에 있었으니깐요.

저에겐 사진이 남아있으니깐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진짜로|2009.08.21 14:30
완전x100 부러워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베플이딴거|2009.08.22 23:38
올리지마짜증나 나 진심짜증난다 나도 카메라 들수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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