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 구호활동은 내 가슴을 뛰게 한다"
한 비 야 !
그동안 스쳐지나가는 말로 한비야한비야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이번 여름수련회 때 첫강의 때 한비야에 대해서 언뜻 언급하시길래 도대체 한비야가 누구길래 그런가했다.
그런데 한비야가 무릎팍도사에 나왔다. 관심을 가지고 봤다.
국제구호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한비야(51)는 35세때 잘 나가는 직장을 버리고 훌쩍 떠난 전세계를 돌며 쓴 오지 여행기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오른 유명인사가 된 한비야.
한비야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집이 어려워지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초등학생과외 등 6년간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지만 자신을 단단하게 해준 아픈 기억을 얘기해 심금을 울렸다.
클래식다방DJ를 하면서 오전 오후 '죽돌이'였던 법학도 스토커와 알게되고 나중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버선신은채로 맞았던 어머니지만 "비야는 어느 학교 다녀" 라는 말에 한비야가 '고졸'이라고 솔직히 답하자 그의 어머니는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졌다고 한다.
그 표정의 의미를 알고 학벌에 모멸갑을 느낀 한비야는 그때부터 공부해 홍익대 영문과에 들어갔고 유타대 국제홍보학 전공까지 나와 학교한을 풀었다
한비야는 " '남들에게 좋은 일 한다'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저한테 좋은 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비야는 오지 여행가에서 구호활동가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 제마음을 아주 뜨겁게 한 친구가 있다"며 "케냐에서 안과의사인데 만나기 전에 아주 잘생겼고 그런 소문을 듣고 만났는데 막상 만나보니 잘생기고 그런거와 거리가 멀어 실망을 했다. 그러나 그를 10분만 보고 있으면 그런 소문이 왜 나는지 알 수 있었다. 그 동네에 피부병이 있는데 이 분도 이 사람들 진료를 해야 하니까 장갑을 꼈는데 진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나 신나게 일하는 거다" 라고 말했다.
비야는 "왜 이일을 하냐" 고 했더니 "물론 돈을 벌 수도 있고 이것보다 더 잘 살 수 도 있겠죠..그런데 이 능력을 그런데다가만 쓰면 아깝지 않겠냐....그리고 무엇보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 이라고 하였다.
가슴이 뛰게 하는 그 무엇 !
한비야는 가슴이 뛰게 하는 것을 찾아서 이 일을 하다가 죽어도 여한이 없는 것을 보니 너무 부러웠고 그가 커보였다.
나는 무엇으로 가슴이 뛸까.. 요즘 나의 장래에 대해서 무엇을 할까에 대해서 걱정이 크다.
한비야에게 배워야 할 것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우리나라는 경제력,군사력은 세계적 순위지만 과연 세계시민의식은 얼마나 될까요?
시민의식은 그렇게 어려운 것만이 아니다. 물 틀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면 내가 틀지 않았어도 끄는 것 등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 세계적인 시민의식이 나온다. 내것 네것 따지지 말자.. 라고 하였다.
그리고 한비야는 유학을 8월10일 유학을 떠났다.
"구호를 잘하기 위함이다. 내 분야에서 잘하고싶다.
이론까지 접목하면 구호 일을 잘할 것 같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찾았다"고 답했다.
아울러 "꿈을 늘어놓으면 120살까지 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50대의 꿈을 이야기 하면 이론 공부를 잘하고 와서 현장에서 쓸모있는 구호요원이 되는 것이다.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하다. 현재 나이에서 성장을 멈추는 건 어렵다"고 덧붙였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가 너무 멋있다.
정말 돈주고도 못만날 그런 사람을 보아 너무 좋았다
나도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물론이고 나도 나만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