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ㅋ
한 남자를 만났고 바람둥이에 자기포장에 기억력 제로에 여친에게 전혀 신경안쓰는
남자를 만났었다가 그 쉐키가 바람펴서 헤어지고; 자기가 사준거 다 돌려달라는 그런
개 그지같은 소리를 하더니 불치병에 걸렸다며 아주 소설을 쓰며 쑈를 해대고
그 후로 계속 연락와서 보란듯이 변신해 만난후, 거액의 돈을 쓰게 한 후,
자기 잘난맛과 자기포장에 사는 그 쉐퀴를 여지없이 짓밟았다는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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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겨울... 쓰레기 남자 나도 만나봤다; 2달을 쫓아다녔고, 결국 사귀었었고,
우린 4달을 만났다
헌데 이 쉐퀴, 그렇게 내가 좋다고 하더니 나에 대한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무슨 운동을 언제 하는지(난 월,목 두번 밸리를 하러 간다.)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먹는지 사귀는 내내 모르더라;
그리고 자기 포장이 상당히 심한 쉐키였다; 자기가 한달에 500을 벌고
또래 애들이 입지 못하는 명품 양복을 입고; 솔직히 돈은 잘 썼었다
그리고 사귀면서 한번도 진실이란 걸 느껴보지 못했다; 내가 하는 말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했고, 지가 얘기 한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한번은 개 쉐키 일하는 곳에 말 안하고 찾아갔다. 놀래켜줘야지 하면서
퇴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숨어있었다. 같이 일하는 여자애랑 같이 나오더라.
솔직히 동갑인 그 여자애, 계속 꺼림찍 하긴 했었다;
그리고 전화가 오더라; 일부러 안받았다; 그랬더니 그 여자애한테 어깨동무 하더니
어디론가 가더라; 지켜봤다; 회사근처 포장마차로 들어가더라; 천막없는 오픈;
그리고 내가 전화를 했다; "어디야?" "어, 나 퇴근해서 역앞 포장마차에서 오뎅먹어"
"혼자?" "응, 혼자" "왜? 실장님이랑 그 여자애는?"
"실장님은 애가 아파서 먼저 갔고, 여자애는 남자친구 만난다고 갔어;" "그래?"
"응; 그럼 우리 중간에서 만나자" "응"
어쩜 그리 여자애랑 손잡고 오뎅에 맥주를 먹으면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다니
아무튼 우린 안양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넘 직장 신도림, 그 여자애 집 금정)
내 앞 전철을 타고 그들은 갔다. 난 안양에 도착했다. 전화를 했다;
"어디야?" "나 명학(이미 안양을 지나친 것임)" "왜 명학이야?" "졸았어;ㅋ"
이 넘 원래 지하철에서 내릴 곳 자주 놓치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그 여자애를 데려다 주고 다시 전철을 타고 올라온 것이었다.
그리고 갖은 욕을 해가며 나 집으로 가버렸다; 그렇게 우린 헤어졌고 이 쉐퀴
울집 앞에 와서 3시간 동안 질질짜면서 매달렸다; 내가 죽어도 싫다 했다; 그랬더니
그럼 나 싫다고 해줘; 다신 안올께; "그래 나 너 싫어; 니 얼굴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꺼져" 잠시 울음을 그치더니 그 쉐키 "그럼 나 싫으니까 내가 줬던거 다줘"
이런 거지같은 쉐퀴; 택배로 보내줄테니 주소를 부르라했다; 지금 주랜다
ㅅㅂ 니 얼굴 다시 보고 싶지 않으니 주소 문자로 보내라 하고 나 뒤돌아 섰다
1분후; 주소가 문자로 왔다; 그리고 난 연락을 끊었다; 일주일 후, 왜 안돌려주냐고
문자 오더라; 그래서 그거 다 갖다 버렸으니까 돈으로 붙여줄테니 계좌번호 불르래니
계좌번호 찍어주더라; 그리고 난 100원을 붙이고 연락을 끊었다;
그래도 그 쉐키 또 연락 왔다; 돈 붙이라고 한 건 미안하다며 자기가 원래 그런 사람
아닌데, 니가 정말 좋아서 붙잡고 싶었단다. 그리고 자기가 신경써주지 못하고
나에대해 기억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댄다; 자기가 무슨 병을 앓고 있는데 이게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는 거랜다; 그 병이 천식이랜다 -_- 난 또 무슨 암이나 걸렸다고;
천식이 심해서 발작을 일으키는데 발작을 한번 일으키고 나면 기억이 없어진댄다;
난 이 쉐키랑 밤을 새본 적이 있지만 천식 호흡기를 쓰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내가 알고 있는 친구 중에도 천식 있는 사람 있는데, 이정도로 심하면
호흡기 달고 살아야 된다더라; 호흡기 쓰는 것도 한번도 못봤는데 발작을 일으킬
정도의 천식때문에 기억이 자꾸 없어진댄다; 그래서 나에 대해 그렇게 기억을
못해주는 거랜다; 아주 소설을 쓰고 있네;
그리고 다음날 문자가 왔다; 발작이 너무 자주와서 병원을 가야되는데 나보고 같이
병원을 가달랜다; 싫다고 했다; 전남친이 병원 한번 가달래는데 그거 못해주냐고
못해준다고 했다; 내가 왜 너랑 같이 병원을 가야되냐고 그리고 씹었다;
그 후 계속 그 쉐키한테 연락이 왔다; 씹었다; 그리고 난 살빼고 차사고 그쉐키를
다시 만나줬다; 난 예쁘게 하고 옷도 쫙 빼입고 그 쉐키 만나러 갔다
아직 면허도 없고 예전 모습 그대로인 그 쉐키 속으로 비웃었다;
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데 그쉐퀴 여자친구 한테 연락이 온다;
이 쉐키 안절부절한다; 친구 만난다; 그냥 동창이다; 웃겼다; 그래서 난
큰 소리로 말했다; "누구야? 여자친구야? 아 뭐야~?" 여자친구 화내며 끊는다;
난 속으로 쾌제를 질렀다. 근데 이쉐키 하는 말 "나 이제 여친이랑 깨져서
여친 없으니까 니가 내 여친해라" 내가 말했다 "미쳤냐?" 여친 한번 화낸거 가지고
여친이랑 깨졌다고 나한테 또 작업들어온다;
저녁을 먹잖다; 난 최고급 레스토랑에 갔다; 그쉐퀴 한끼 식사로 40만원에 달하는
식사비를 지불하게 했다; 그리고 후식으로 5만원 돈을 쓰게 했다;
돈을 내면서 조금 떠는게 보이더라;ㅋ 그리고 그 쉐키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말했다;
아 난 이래서 차 없는 남자 안만나; 내가 데려다 줘야 되잖아; 귀찮게시리
자기 포장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쉐키 난 여지없이 밟아주었다;
그리고 그 후 또 연락이 오더라; 난 단호하게 얘기했다; 니가 아무리 잘 벌어도
나보다 잘난거 없고, 그깟 한끼 식사 돈 내면서 벌벌 떠는 쉐키 안만난다; 그리고
차도 없고 면허부터 따라; 앞으로 인생 그따구로 살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라
다시 연락하면 죽는다 나 그때 더 비싼거 먹는다; 연락이 안온다; 속이 후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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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 사치 심하지 않다; 한달에 70만원 저금하고 30만원 기름값에 20만원 부모님
용돈 드리고 한달에 40만원 정도로 생활한다; 그것도 남는다; 하지만 그 쉐키를 위해
난 하루 된장녀가 되었다 난 그렇게 시원하게 복수를 했다; 이제 사람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 다시는 그런 쉐키 안만날 것 같다; 고맙다 이쉐키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