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다다다다...타다다다다다"
어린시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준 소머즈가 리메이크 판으로 돌아왔습니다.
NBC제작의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를 유출본?을 통해 감상해 봤습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이전 시리즈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대략적인 배경은 아실거라 믿습니다.
소머즈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 정부에서 연구중인 바이오닉 프로젝트를 통해
신체일부를 기계로 교체하게된 후 엄청난 능력을 갖게된다는 이야기...
이 이상 스포일러 성의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ㅋㅋ
안타깝게도 리메이크 작은 여러 부분에서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캐스팅면에서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지만-
주인공(미셀 라이언:제이미 소머즈 역)이 금발의 절세 미인이 아닙니다.
그 부분은 눈감고 넘어가더라도 캐스팅의 장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엘리아스의 제니퍼 가너같은 강인함도 보이지 않고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녀만의 매력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으로 등장하는 사라역(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의 스타벅)의
배우가 주인공보다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아쉬움이 있지만... 다른 곳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배경이 어찌 되었건 분면 이 작품은 SF드라마 입니다.
SF에서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지해주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특수효과/CG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드라마... 특수효과가 형편없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CG를 활용했지만 최근의 다른 드라마와 비교하면
너무도 어설퍼서 실소까지 나오게 합니다.
그래 TV드라마잖아.. 하고 100보 양보해도 또다른 문제가 보입니다.
촬영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장면에서 화면 전환만으로도 색감이 180도 바뀌는 장면도 허다하고
조명이 부족했는지 전체적으로 우중충한 분위기가 계속됩니다.
이런 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 소머즈의 느낌이 살아있기는 합니다.
앞으로 등장할 캐릭터도 많을 것이고 숨겨진 이야기도 가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앞으로의 진행을 살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ps. 불행인지 다행인지 방영하는 곳이 NBC입니다.
시청률 안나오면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방송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좀더 분발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