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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제 친구가 이상한건가요ㅡㅡ???????

내친구P양 |2009.08.25 22:18
조회 52,568 |추천 14

안녕하세요,

사실P양의본명은S양입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P양이라고했음)

 

안녕하세요, S양입니다.

여러분 이런반응일 줄 몰랐네요ㅜㅜ..

진짜 진심으로 자작아니구요, 그 응아얘기 진심 제 얘기맞습니다.

저 사실 트리플A형 ☞☜

그리고 그 PC방에서 라면 그거있죠?

그거는 제가 어디서보고 따라한 게 맞아요.

마지막으로 감얘기 그것도 해보고 싶어서 따라한거예요.

학교에서 친구들 문자받고 완전 들떠서 집으로 뛰어왔는데

사진이 잘 안보인다고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사진 꼴랑 1장 더 올리겠어요!

 

 

http://www.cyworld.com/JHHJLJH

↑글쓴이

http://www.cyworld.com/_z1234

↑글쓴이의친구1

http://www.cyworld.com/hatnim2yo

↑S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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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2

저는 부산에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성별여자)

 

제목 그대로 제친구의 정신에 대해서 충고도 받을 겸 글 적어봐요..ㅠ_ㅠ

그친구가 가끔.. 아니 자주 주변사람들에게

"니정신상태이상하다ㅉㅉ", "돌+I같애.." 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그래서 그친구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봤대요.. 근데 도무지 모르겠답디다..

여튼,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갈께요.

 

에피소드1.

며칠전이었어요.

저를 포함한 친구 셋이서 영화관을 갔죠. (해운대봤어여..해운대/짱/)

한참 영화를 보는데 그 돌+I 친구(P양)이 화장실을 가겠대요. 그래서 갔다오라고 했죠.

조금 있다가 그 친구가 들어오는 것 같더니..

원래 P양자리인 제 옆자리가 아닌 다른 사람 옆자리에 앉는거예요!

그러더니 둘이 쑥덕쑥덕 얘기도 하더라구요. (얘기하시던분은남성분)

그래서 저희둘은 '아..아는사람인가부다..' 하고 그냥 넘어갔죠.

조금있다가 머리를 긁적이면서 제 옆자리로 다시 앉길래 제가 물었죠흐흐

 

글쓴이 : "야..저사람 니 아는 사람이가?"

P양 : "아니.. 내 모르고 닌 줄 알고 잘못 앉았다이가ㅋㅋㅋ"

글쓴이 : "헐, 니 아까 쑥덕쑥덕 얘기도 하대?"

P양 : "응응, 내가 닌줄알고 응아 2M짜리 쌋다고 얘기 했는데 저사람이 하는말이 추..축하해요 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영화관인 걸 알면서도 숨죽여서 배잡고 웃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척 얘기하더라구요

그 남자분은 얼마나 놀랬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여자가 와서 자기 응아 2M짜리 쌋다고 자랑하는데..

 

P양 : " 야.. 내 응아 2M짜리쌋디..꺄악"

남성분 : "추..축하해요..당황"

 

에피소드2.

제 친구랑 제가 같이 PC방에 간 날이었습니다.

제 친구 P양이 갑자기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대요..

불안해진 저는 하지말라고했지만.. 이미 실행중이더군요ㅜ.ㅜ

PC방에보면 카운터랑 바로 대화하는거 있죠? 그걸 켜더니 이러는겁니다.

 

P양 : 저기여, 라면 좀 주세여^^

 

저와 P양은 가진 돈이 없었기에 미쳣냐면서 왜그러냐고했죠..

그러니 기다려보래요. 자기한테 좋은 생각 있다고..

몇분뒤, 카운터에서 답이 왔습니다.

 

카운터 : 어떤라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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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 : 당신과함께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 : .....

 

네..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수정글입니다. 전에 올렸던 글에서 에피소드 몇개 더 올리라고 하셔서 수정했습니다.)

 

에피소드3.

저희 학교는 급식을 먹을 때 식권이란 걸 이용해요.

어느 날 같이 급식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P양 이친구가 뭘 하는지.. 자기 혼자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런 P양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P양아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급식을 받으려고 식권을 냈죠.

 

그. 런. 데

 

이 친구가 식권으로 배를 접었습니다한숨

 

이 친구는 이걸 식권Art 라고 부른답디다..

(어쩐지 그날 자기가 배 접는 법 배워왔다고 자랑하더라구요ㅠㅠ)

 

에피소드4.

이건 정말 최근입니다. (정확히 8월 24일 월요일에 있던일이예요)

저와 제 친구P양은 집에 가려면 버스를타야해요.

그래서 같이 멍때리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평소엔 저를 잡고 쉴새없이 쫑알쫑알..)

갑자기 뜬금없이 가위바위보!!!! 이러는거예요.. (원래 자주 이래요. 그래서 별로 안놀람)

얘가 자주 이런적이 많아서 무의식적으로 묵을 냈죠...흐흐..흐흐

P양은 공고룝게도 가위를 낸 상태였습니다. 그렇죠, 제가 이긴것이죠.

 

 

갑자기 P양이 옆에 계시던 한 오빠? 아저씨? (대학생같아보이더라구요. 20대 중후반?)

아무튼, 어떤 남성분 곁으로 가서 나란히 스더니....................................

옆구리를 쿡쿡 찌르더라구요....허걱

얘랑 자주 다니던 저는 직감했죠. '아..얘 또 사고 치겠구나..'

아저씨는 이상한 눈으로 P양을 아래 위로 훑으셧고..

P양은 아무말없는 남정네가 이상했는지 격하게 좀 더 찔렀어요.

 

남정네 : "왜이러세요?"

 

그 남정네가 드디어 입을 떼더군요. 그런데 P양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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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 :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보게요윙크

 

아나. 저 바로 이 친구 데리고 왔습니다. 가면서 왜그랬냐고 물었더니

시큰둥하게 이럽디다.

"아니, 멍때리는데 갑자기 쭉빵생각나는거라? 아, 이거 말고 그거 할껄 S로시작하는거!! 맞제? 아, 내 그거 할껄!! 아!! 그거할껄!! 그거할껄!!"

 

제 친구 진짜 진지하게 다음부터는 저거 한다고 합니다....

 

(※S로시작하는거는 쭉빵인이라면 알겠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저도 건전한 이곳에다 쓰기 민망해서여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에피소드5.

이건 제가 P양과 같은 반이 아니라서 같은 반 친구에게 들은 거예요

한번은 제 친구가 한참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었대요.

그런데 그 조용한 곳에서 제 친구의 휴대폰이 울린거죠.. (친구폰아 잘가 ㅂ2)

하필, 그 과목 선생님이 무서운 선생님이셔서 어김없이 제 친구에게 다가왔다죠

 

선생님 : P양, 휴대폰에 반번호이름 적고 앞으로 내.

 

그런데 조용한 거예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P양을 빤히 쳐다보셨죠.

P양은 책상을 탁! 치면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외쳤죠............

 

 

 

 

" Yo! DJ! 뽕 뒤스 파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 순간 웃음바다가 됐다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휴대폰은 뺏김ㅂ2...

(그치만 그다음날 애교떨어서 받았답니다. 그리고 저 대사는 은지원이 1박2일에서 PD에게 소리 친 대사입니다. 정확한 뜻은 저도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댓글ㄱㄱ)

 

마지막 에피소드6.

저와 P양은 여자에도불구하고 PC방을 자주갑니다.(제가 꼬셔서 데려가긴하지만..)

어느날은 P양이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을 처음 시작할때예요.

카스 or 카온 이라고도 하구요, 서든처럼 FPS게임이에요.

이 친구가 카스에서 처음으로 "좀비2"로 방을 만들었어요.

이때 말릴껄그랬어요. 일이 터진거죠ㅠㅠ

 

 

그런데 갑자기 P양캐릭터를 향해 폭주를쓰며 달려오는 좀비를 본 거예요!!

그러더니 P양이 소리를 지르면서 마우스를 던진겁니다....삐질

마우스는 P양의 던지는 힘에 못이겨 반으로 두동강 났구요;;

그 소리에 놀란 PC방 주인아저씨가 뛰어오셨습니다. (뛰어올만하죠..)

 

 

PC방아저씨는 마우스를 보시더니 어쩌다가 처음엔 어쩌다가 이런거냐면서 하시다가..

나중에는 마우스값을 변상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무려, 6천원이나요ㅠㅠ

저희는 딱 정확히 각자 피시방2시간 돈밖에없었어요. (한시간에800원이었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PC방아저씨께서 하시는 소리를 듣고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P양이 진지한 눈으로 아저씨를 부르는거예요ㅠㅠ..

 

P양 : 아저씨

주인아저씨 : ??  (P양이뜬금없이부르니까그냥쳐다보시더라구요..)

P양 : 아저씨 혹시........................................................................

        아들있으시죠?

주인아저씨 : 갑자기 그게 뭔소리여

P양 : 아저씨 아들이 요새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은데....

 

(정말뻔한얘기죠... 하지만 이 친구는 아직도 임기응변이라고 바락바락 우기네요..)

이때 P양이 제 엉덩이를 꼬집어주더라구요..

저는 멍때리고있다가

 

글쓴이 : 아, 아저씨. 얘가 신기있는애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도라이도 신기는 신기아니겠나여?

그런데 아저씨가 갑자기 얼굴이 굳어지시더라구요.

전 그떄 생각했죠. 아, 이제 우리 골로가겠구나... 아, 이런 갯지렁이같은 인생..

여튼, 그날 P양은 아저씨께 약간?혼나고서 배상을 하고 나왓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생각하면 .. 연을 끝고싶엇죠^^

저 사실 그뒤로 약간 연락 안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친구가 무한도전 돌+I 콘테스트에 정말 나가고 싶어햇는데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답디다 흑흑흑
이제 이 톡에 제친구가 완전한 돌+I라는게 증명이 됫겟죠?

이쯤에서 제친구 사진 올릴께요 ㅋㅋㅋㅋㅋㅋ 참 안그렇게 생겼는데 애가.. 휴..

여기 사진올려도 막 자기 유명해지겟다면서 반에서 소리치고 다닐 에에요 ㅠㅠㅠ정말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뽀너쓰좀 드릴게여^.^

이 친구는 자기가 무지 어렸을때 비누거품내서 얼굴에 다묻히고 눈 뜰 줄 알면...

자기 삼촌처럼 어른스러울줄 알았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에 P양이 코피가 나서 코피가 입에 살짝 묻었는데 P양이 모르고 그걸 먹었어요. 그랬더니 하는말 " 아, 피에서 십원짜리 동전맛나!!!!!!!!!!!!!!!!!!!!!!"

마지막으로 이 친구는 사랑니가 나야만 완전한 성인인줄 알아요...

톡커분들 이 어린양에게 뭐라고 조언을 해줄까요ㅠㅠ? 하..

추천수14
반대수0
베플응??|2009.08.27 00:22
그냥 똥얘기만 하지 그랬어... 축하한다던 남자 웃기드만 ----------------------------------------- 베플됐으니까 나도 남들다하는 집짓기 http://www.cyworld.com/jjonal
베플5월|2009.08.27 00:35
첨엔 재밌고 특이한 애네 ㅋㅋㅋ이랬는데 옆에 계속 두긴 싫은 타입이네 밑으로 갈수록 좀 이상한 거 같음 ㅡㅡ ....... 못먹는 감 찔러나 보게요? 그 남자랑 친하냐 어떤 사람인 주 알고 막건드냐; 왜그렇케 까불어?장난인 건 알겠ㄴ는데 그러다가 맞기라도 하면 어쩔라고.. 겁도없다 이아가씨야 피시방에서도 지 잘못이면 죄송하다 하고 변상하면 되지 안할라고 꼼수쓰고...글쓴이도 똑같네ㅋ
베플비둘즈|2009.08.27 00:26
다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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