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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할 때 쓰는 스프레이로 벌레를 잡았습니다

마틸다 |2009.08.31 16:02
조회 755 |추천 0

파리 모기 말고는 진짜 벌레가 너무 무서워서 잡지도 못하는 ㅠ ㅠ 23살입니다

이런 저를 보고 동생은

"누나가 벌레를 무서워하는 거보다 저 벌레가 누나는 더 무서워하겠다"

"저 벌레는 지금 본능적으로 생명의 뮈협을 느끼고 있을거다" 하면서 놀릴정도에요ㅠ

 

하루는 남동생하고 저하고 집에 둘이 있는데 새끼 손가락 반절만한 길이에

다리가 잔뜩 달린 그리고 조금 빨간 꼭 독이 들었을것 같은 벌레가 욕실 앞에 있는거에요 = . = 뜨악 !!!!!!!

 

남동생을 불렀습니다 이것좀 잡으라고 ........ 돌아오는 말은 " 싫어" ...........

 

전 화장실을 가야했기에 ... 파리잡는 스프레이 약 있잖아요 ㅋ 그걸 들고 와서

그 벌레한테 왕창 뿌렸습니다 막 이리 도망가고 저리 도망가고 저도 막 놀래서 장판이 번들거릴때까지 부리고 나니 그때서야 죽더라구요 ㅠ ㅠ

 

이번일은 ..... 파리잡는 스프레이 약이 아닌 에어컨 청소할때 쓰는 스프레이형 청소제입니다 ㅠ

방학이라 집에 두달간 갔다가 자취방으로 돌아와서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

 

싱크대 아래 그때 저희집에서 잡은 그 벌레가 또 있는 거에요 ㅠ

방이 너무 오래 비어있어서 그랬나봐요 ㅠ

완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습니다 ㅠ 아빠도 없고 엄마도 없는 혼자있는데 ㅠ

거기다가 파리잡는 스프레이 약도 없었습니다

이거 하나 잡자고 약 사오기도 그렇고,, 그 사이 도망갈거 같고 ..... 어떻하지

휴지로 잡자니 상상만 해도 너무 싫고

 

그래서 전 ..........................

그때 눈에 보인 에어컨 청소할 때 쓰는 스프레이를 잡았습니다

열심히 흔들고 그 벌레를 향해 분사했습니다 한 3~5회정도?

그런데 이 벌레가 즉사했어요 ;;;;;;;;;;;;;;;;

원래 죽어있던 것도 아닙니다 잡기 전에 살았나 입김으로 불어보니 움직였거든요

 

파리잡는 약보다 더 강한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 ...

앞으로 또 벌레나오면 이걸로 해결해야 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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