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한남자를 알았습니다...
그냥 그저 일하면서 그렇게...
몇번 술자리를 같이 하면서 그 남자에게 마음이 가는걸 알게됬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가정이 있는사람...
어느날 그 사람이 제게 힘든 일들을 말하더군요..
사랑이 없는결혼생활과 외로웠던 어린시절...등...
지금모습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그런 힘든 생활을 했었더군요...
갑자스런 와이프의 임신으로 사랑이 아닌 책임감으로 한 결혼 생활부터
처가댁과의 불화며...
어린시절 부모님에 이혼으로 혼자 할머니 손에 자라게 된 얘기까지...
참 외로운사람이라는걸 느꼈습니다...감싸안아주고 싶더군요...
그사람이 고백을 하더군요..제가 좋다고...
그 사람과 전 지금 행복합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멈출수가 없더군요...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더군요..
그저 그사람과 나...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그사람은 집에 거의 들어가지 않았고요..저 또한 떨어지기 싫었습니다..
지금도 그사람이 보고싶습니다..
그 사람 또한 제가 그냥 좋다고 합니다...
같이 있고싶다고 아무것도 안해도 좋다고 그저 같이 옆에 있고싶다고...
알고있습니다...그 사람과도 언젠가는 이별을 하겠죠...
그냥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을때까지는 편하게 그렇게 있다가 갔음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