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넷 바보입니다.ㅠㅠ
바보같이 송금먼저했다고 욕하실 분들 분명 있을거예요
전 지인한테도 대놓고 욕먹었으니깐요 ㅠㅠ
그래요, 저 바보입니다 ㅠㅠ나이먹고 이게 머하는짓인지.ㅠㅠ
저는 멍멍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자고 설득설득하여 아놔모르것다 지르기로 결심!
다*의 애견분양을 돕는 카페에서 글을 찾아
예쁜 강아지를 구매하려고 직장에서 토.요.일.에/..
별 난리를 다 쳤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일에 바로 받고싶었고,,
새끼인지라 어차피 병원가서 진료도 받아야하고
백신접종도 해야하니
그정도는 감수하고
직접만나서 사기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애견배송하는 곳을 통해
직장으로 직접 받아보려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기 조 위에 사진찍은거 보이시죠?
그 글을 올린 -캐스터-
이분하고 연락해서 송금하고 강아지를 받기로 했죠..
송금하고 언제보내주실거냐 연락했더니
"아죄송한데오늘은안되고 월요일에...."
잘못안내된거같다 미안하다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럼 다른 곳에서 강아지 찾아 삼만리하려니까
다시 돈을 보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어쩔수 없죠 그럼 그것도 월요일에 송금해드릴게요/
제가 인터넷뱅킹이나 카드 등 그런게 없어서 안되서요. 월요일에 오전중에
꼭 보내드릴게요"
이러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차여차 저희 직원남자분도 같이 통화도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답이안나오는거예요 ㅠ
월요일에 강아지를 받을까..고민하다가
좀 빈정상한것도있고해서
강아지말고 다시 돈을 돌려받기로하고
기다렸습니다 ㅠㅠ
근데..오늘이 수요일이죠?
월요일에 전화몇번햇더니 받아서 한다는말이
미안한데 바빠서 오늘 4-5시 사이에 보내겟다했어요
참내..시간이 지나도 송금되었다는 인터넷알림은 온데간데없고..
연락은 죽어라안되고..
화요일.. 점심시간때쯤 문자하나 띡오더라구요
죄송한데 어제 바빠서 못보냇다고 오늘 오후에보내겠다고.
이 문자를 마지막으로
전화를해도 뭘해도 안받네요..
저 사기당한거 맞죠?
저 바보같이 행동한거 맞아요 ㅠㅠ
하지만 하루빨리 강아지를 만나보고싶은 마음에 흥분해가꼬
저지른일.ㅠㅠㅠㅠ
원래는 직접 모견도 보고 정해야하는건데 말이죠..
제가 실수 한거 압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디 누구 이런 일에 대해 잘 알고
방법도 잘 아시는 분 없나요?ㅠㅠ네?ㅠㅠ
제가 진짜..
오늘 사이버센터? 민원접수해서
경찰서랑 연계까지 접수했어요..
뭐 어디 제 돈 돌려받을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다른 물건도아니고..
강아지를.. 살아있는 생명을 가지고 이런 짓을 할 수 있는건지..
오늘 뉴스에 신생아를.. 사람을 돈으로 팔고 사고한다는데
휴..앞이 캄캄하네요 ㅠㅠㅠㅠ
젭알.
현명한 리플러들분의 센스있는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