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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뒤 피하는 여친

일편단심 |2009.09.02 19:59
조회 373 |추천 0

안녕하세요 26세 직딩 남자 입니다.

저에겐 몇달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그걸 알고 있었어요.

전 여친에게 가끔 밤에 연락이 오곤 했어요. 저는 한번도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힘들어지니까 연락을 서로 하지도말고 받지도 말자고 했기 때문이었고...물론 저도 궁굼하고 보고 싶고 했습니다. 현제 여친에겐 미안하지만 사람마음이란게 한순간에 접어지기 힘든거니까요.

 그리고 얼마전 현제 여친과 데이트중이었는데 전화가 와있었습니다.

전 여친에게 말이죠~  전 전화온사실을 모르고 있었기에 여친과 둘이 사진을 보기위해 휴대폰의 홀드를 푸는 순간... 전 여친의 이름으로 전화 와있는것을 현제 여친이 본거죠.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제 여친은 바로 이야기 꺼내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잠시후에 현 여친이  아까 부재중 온거 같던데..누구야?  라고 질문 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 멀 묻나...하는 마음에  집에서 전화 와있었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전여친말고도 집에서도 연락이 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뒤로 바로 차가워진 겁니다. 차 끌고 현 여친 집앞에 대려다주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기분 않좋아? 왜그래?  라고 묻자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왜 거짓말 하느냐고 말입니다.  아까 전여친에게 연락온거 라는것을 직감하고.  아까 자기도 뻔히 봤고... 괜히 전여친 이야기 꺼내서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안했다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한거였어요.  헌데..여친의 반응이 상상 이외로 강하게 나오는겁니다. 둘이 싸웠습니다. 말다툼 한거죠. 그리곤 집에 들어가서 바로 나와서 술먹으러 가더군요. 전 끝까지 잡으려 했지만 저도 많이 화가 나있었고 결국 보내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3일째 제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  다른사람 전화로 전화하면 받더군요... 저를 보면 자꾸 그날 일이 생각나고 지금은 너무 화가나서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여서 예전에 사귀던 깊은 관계의 남자와도 거짓말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이해 합니다. 현제 여친이 저에게 많은 배신감을 느꼇을꺼라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연락온것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떠보기 위해 물어봤던거 압니다.  둘이 이해하고 넘어갈수는 없었을까요?

 그리고...현제 여친 만나고 얼마 안되서 현 여친도.. 전 남자와 연락하는것을 저에게 들킨적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사랑하는 사람과 주고 받을수 있는 문자들을 보고야 말았거든요.  뭐하냐는 문자에 현 여친은 니생각 한다는 문자와... 현 여친 결혼하기전에 우리 사이가 이어 진다면 본인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던 약속 잊지 말라고   예전 남친이 보냈더군요...  그리고 현 여친은 걱정마 그 약속 안잊을테니까 라는 문자도 보냈었습니다. 전 그때 여친과 대화 하면서  믿어도 되냐고 연거푸 물어봤고 현여친은 믿으라고 했습니다. 저를 사랑한다면서요... 그래서 믿었습니다.  그게 문제 삼지않고 넘겼고 지금 까지 약..3개월동안 다시 사랑을 키워 오던중...  제가 거짓말을 했다며 엄청나게 화를 내고 연락을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군요.  현 여친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라 아는 남자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연락하고 술먹자고 연락 옵니다.  물론 과 선배나 후배, 전 직장 동료들, 고등학교때 친구들.... 여고다녔는데 남친이 더 많더군요 ㅎㅎ  여하턴..인기 많은 현 여자친구이며, 술자리도 일주일에 3~4번씩은 꼬박꼬박 나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 제가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선배고 후배고~ 친한 남자친구들이라고 해도  남자들과 잦은 술자리를 갖는다면  남친으로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전부다 이해하고 사귀고 있었는데..  저의 잘못이라면 잘못인 그날 거짓말 했다는 사건이후로 이렇게 모질게 나오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현 여친은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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